우리가 남이가?
자랑스러운 영남인이여! 영원하라.
제30회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한수환 대표회장) 총회가 반야월교회(이승희 목사)에서 300여 명이 모여 이승희목사를 대표회장, 박철수목사를 사무총장으로 세웠다.
이승희 신임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다음 회장은 권순웅 목사를 세우는 것을 조건으로 수락했다. 비록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전국에 흩어진 영남교직자들을 잘 품고 잘 섬겨서 별보다 더 아름답고 가치있고 멋있는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또 "전국영남협의회 산하에 영남협의회가 있다. 오늘은 하나되는 자리가 아니라 원래 하나였다는 것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 사실 총회장을 지낸 사람이 무슨 지위나 직책에 욕심이 있겠는가? 다만 영남인으로써 영남의 재건을 위해 섬겨달라는 부탁을 받고, 제가 아직 현직에 있기에 이런 부탁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수락했다. 섬길 수 있을 때 영남의 재건을 위해 잘 섬기겠다. 우리 교회도 기쁘게 섬기기로 했다. 다함께 영남의 재건을 위해 넓고 큰 가슴으로 달려가자."고 했다.
이승희 목사는 여유와 유모어로 회의를 자기 스타일대로 이끄는데, 전보다 한층 더 노련해졌다는 평이다. 영남은 하나라며 영남을 왜 깨느냐고 했던 오정호 총회장의 발언에 대해서는 총회장이 된지 얼마 안되어 몰라서 그랬다고 화답했다.
직전총회장 권순웅 목사, 명예회장 강진상 목사, 전임회장 배만석 목사, 김형국 목사, 김정훈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그리고 박용규 총무, 총회회록서기 전승덕 목사, 총회부서기 임병재 목사,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 목사, 기독신문 주필 김관선 목사,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정명호 목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진용훈 목사,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 광명교회 최남수 목사가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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