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그니칼럼】긍정의 힘

내 고향은 전북 임실이다. 임실(任實) 이란 지명(地名)의 의미는 '정든님이 머물러 있는곳'이란 뜻을 담고 있단다.  임실은 춘향 고을 남원과 전주사이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임실은 근자에는 '임실치즈'로도 유명하고 또 섬진강의 시원지로 운암에 다목적 땜이 있다. 또한 섬진강이 산을 휘감아 도는 관촌(館村)에는 자연경관이 너무도 빼어나 네 신선이 하강(下降)하였다는 사선대(四仙臺)가 있는데 지금은 전북도립 유원지가 되었다. 그리고 내 고향 임실은 섬진강이 가정리와 병암리 용산리의 산 자락을 따라 펼쳐진 드넓은 들녁을 휘돌아 흐르고 있는 참 아름다운 시골이다. 이렇게 경관이 아름다운 내 고향  임실을 지난 해 4월에 당일치기로 다녀온 적이 있다. 그때 잠간 본 내 고향 산천은 옛날 내 어릴때 뛰 놀며 자랐던 그대로인데 마을 집들은 사람따라 아님 세월따라 같이 덩달아 늙어가는지 보기에도 낡고 우중충하였다.  마을 고삿 길은 옛 그대로인데  나의 유년시절에 동구밖을 병아리떼처럼 가득 메웠던 어린아이들과 젊은이들은 이제 눈을 씻고 봐도 한 사람도 보이지 않고 휘어지고 꼬부라진 늙은이들만 양지 봄볕에 혼을 잃은 장승처럼 우두커니 서 있었다. 고향 지킴이로 시골에 남아 있는 이들도 이제 자기 몸뎅이도 가누지 못할 만큼 늙어 이제는 농사 지을 사람마저 없어  휴경지가 늘어나고 있단다. 내가 오래전부터 염려했던 일들이 점점 현실화 되어가고 있는 것이다.  이를 어찌할꺼나! 그날 나는 사람만 늙은게 아니라 온 마을들도 함께 늙어 쇠락해진 고향 마을을 바라보며 한없는 가슴앓이를 했었다. 아! 관촌벌 산야에서 농사짓던 젊은 손들은 이제 다 어디로 가고 내 고향 땅이 이제 이렇게 소리없이 고려장이 되어 가는가! 

설을 보내면서 기쁜소식 하나를 들었다. 지난해 6월 경상북도가 처음 실험에 들어간 ‘공동 영농’ 현장인 경북 문경시 영순면 일대에서 '이철우 도지사'의 아이디어로 70~80대 농민들 소유의 땅을 모아 대규모 경작으로 수익을 극대화하는 ‘공동 영농’제도를 도입했다는 소식이다. 경북 문경시 영순면에서 50년 넘게 벼농사를 지어온 권준(77)씨는 이철우지사의 제안을 받고 작년 6월  자신의 땅 5800평을 영농조합에 맡겼다. 1년 뒤 최소 평당 3000원의 기본 배당금을 받고, 수익이 나면 추가로 이익 배당금을 받는 조건이었다. 권씨는 지난달 27일 조합에서 기본 배당금으로 1740만원을 받았다. 그는 “여기 대부분이 70~80대 노인이라서 농사지을 힘도 없다”며 “설마 했는데 일도 안 하고 농사지을 때 만큼 돈벌이를 할 수 있는 이런 방법이 있으니 신기할 뿐”이라고 말했다.  권씨는 계약이 끝나는 6개월 뒤 한 번 더 배당금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다. 물론 수익이 나지 않으면 배당금은 없다. 내가 2017년 소아시아 터키를 갔었는데 그곳은 대지주(大地主)가 광활한 땅을 경작하고 있었다.  그래서인지 시골엔 마을이 없고 농경지를 관리하고 농경회사(?)인듯한 건물들만 드문드문 보였었다.  

그때 나는 시골 마을이 없는 농촌을 보면서 신기하게 여겼었고 이를 보고 난 후 나는 농민들의 고령화로 우리 농촌을 살리기 위해서는  농사를 전담하는 농경회사가 있어야한다고 주장했었는데 지금 전국에서 농업 인구가 가장 많은 경상북도 농촌에서 새 바람이 불고 있어 이 소식을 접한 나의 기쁨은 억수로 크다.  경북지사가 70~80대 농민들 소유의 땅을 모아 대규모 경작으로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공동 영농’을 도입한 것이다. 이는 단순히 돈 받고 땅을 빌려주는 임대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전문 농업 경영인들이 농경회사를 만들어 이들이 농사를 지어 수익을 남기고, 그 수익의 얼마를 땅 주인들에게 배당하는 방식이다. 도시의 은퇴자들이 집을 담보로 매월 생활비를 빌려 쓰는 역모기지론과 비슷하지만, 투자하는 개념이어서 도시의 집처럼 땅을 잃지는 않는다.  권씨가 참여한 ‘문경 영순지구 주주형 공동 영농’사업은 작년 6월 처음 시작했다.  벼농사를 했던 권씨의 땅 5800평에 콩을 심었다. 콩을 수확한 뒤 기본 배당금을 지급했고, 그 땅에 양파와 감자 농사를 지어 이익 배당금을 줄 예정이다. 2모작으로 농지 활용도를 높인 것이다. 권씨를 포함해 이웃 80농가가 여기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농업 대전환을 해보자며 앞장섰다.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14억원씩 지원하고, 농사를 맡은 늘봄 영농조합이 7억원, 80농가가 110㏊(약 33만2700평)의 땅을 각각 투자했다.  농가에 책정된 기본 배당금은 9억9800만원으로, 농사 결과와 상관없이 확정된 금액이다.   
이달 중 전액을 배당한다.   

현재 실제 농촌의 현실을 들여다 보면 늙은 농부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젊은 귀농·귀촌인, 외국인 근로자 등이 농사를 돕는 형국이다.  그리고 더이상 농사 짓기가 힘들어 땅을 늘봄 영농조합에 투자한 노인이라도 일을 하겠다면 일당을 준다.  다만 다른 일꾼(11만원) 보다 적게(9만원) 책정했다.  자기 농기계를 가져와 일하면 하루 30만원도 준다. 직접 일은 안 해도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농사를 가르치거나 근로 감독을 도와도 추가 수당을 지급한다. 주주 겸 일꾼으로 참여 중인 서모(73) 씨는 “농작물은 농사꾼 발자국 소리를 듣고 자란다고들 하잖아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콩이고 양파고 잘 자라고 있는지가 중요하지요."  영농조합 대표 홍의식(59)씨도 이 지역에서 20년 이상 농사를 지어온 농민이다. 그는 “어르신들이 일을 하고도 ‘내 농산데 뭘 받느냐’며 일당을 사양해서 쌓인 돈이 수천만원 정도 된다”며 “나중에 정산해서 모두 나눠 드릴 예정” 이라고 했다. 경상북도의 ‘공동영농’ 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농부의 입장에서 그리고 장차 농촌이 나아갈을 모색하여 얻어 낸  아이디어다.     

그는 “갈수록 고령화되어 가는 농촌이 이대로가면 곧 농사지을 일꾼이 사라지게 생겼는데, 멍하니 두고 볼 수는 없지 않으냐”며 “평생 농사로 살아온 어르신들이 땅 팔고 고향을 떠나게는 하지 말자는 각오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고 말했는데 이는 우리나라 농촌실상을 잘 알고 있는 지방 행정수반 들이 모두 진작 이일을 추진했어야 했지만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고 했으니 이 농촌 살리기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 경상북도의 농가 인구는 2010년 49만 1225명에서, 2022년 34만3741명으로 30% 넘게 줄었지만, 고령화로 65세 이상은 17만 4129명에서 18만1960명 으로 거꾸로 늘었다.   전체 농가 중 65세 이상 비율도 이 기간 35.4%에서 52.9%로 증가했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공동 영농에 참여한 80명 중 70세 이상이 45명이고, 최고령은 98세도 있다”며 “작년 말 배당금 지급 후 벌써 4명이 숨졌고, 2명이 위독하다. 이런까닭으로 사업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라고 했다. 돈을 버는 농촌이 되면 청년들도 농사에 관심을 갖게되어 농촌으로 올 것이라고 경상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의 첫 사례로 경북의 문경 사업에 20대 청년 2명이 참여 중이다. 경기 이천에서 온 강상목(29)씨 는 대학에서 원예학을 전공하고, 2021년 문경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처음엔 한국농어촌공사 농지 은행에서 땅 3000평을 빌려 연 1000만원 정도 벌었는데, 지난해 문경 사업에 참여해 배당금과 일당을 합쳐 이미 2000만원 넘게 벌었다.    

이처럼 강씨는 “농사 배우는 학원에 돈을 받으면서 다니는 기분”이라며 “도시와 비교하면 적은 연봉이지만, 출퇴근이 자유롭고 농번기를 피해 농한기엔 2~3주씩 여유도 생겨 항상 쫓기듯 사는 도시에비해 대단히 매력적인 직업” 이라고 했다.  우리는 서울등 대도시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감내하면서 기를 쓰고 대도시에서 살려는 젊은이들이 참 많다.  여기에서 밀리면 영영 낙오자라도 된다는 혹여 그런 패배의식에 사로 잡힌 것은 아닌가? 그러나 그것은 매우 잘못된 착각이다.  서울등 대 도시에서 자리잡지 못하고 농촌으로 귀농하는 것을 마치 인생의 퇴보나 또는 낙오자라고 단정하는 사고(思考)의 틀을 바꾸고 눈을 크게 뜨고 시야의 폭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대한민국내에서의 현대문명의 접근성이나 자립은 대도시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젊은 날을 서울에서 보냈지만 미련없이 하동 그리고 부산 그리고 또 가평이라는 청정지역으로 들어가 오갈 곳 없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살다가 2007년 요양원제도가 처음 시작되면서 강원도 춘천으로 이사와서 하나님의 은혜로 요양원을 세워 무의탁양로원에 계시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다. 나는 춘천이 서울보다 엄청 더 좋다.  이제 내 나이가 여든이 되었어도 요양원 어르신들과 말동무하며 지내고 있다.    나는 이처럼 섬김의 삶을 살아온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기면서 살고 있다.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공동 영농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처럼 농촌을 살리는 사업은 지방정부에서 제한적으로 하기보다는 범 국가적으로 농촌살리기 정책이 이루어져야한다고 본다. 다시말하면 농촌일꾼 양성은 물론이고 농촌의 노화문제를 진작 부터 이를 철저하게 준비했어야 했다.  만약 농촌을 100년을 내다보고 꿈나무를 길러내듯 미래지향적으로 원대한 그림을 그렸더라면 천려일실(千慮一失) 로 천금같은 수많은 세월을 허송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시작이 반이라 했으니 경상북도에에서 일으키고 있는 새 바람이 전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한다. 중앙정부에서 마냥 손 놓고 있었던 화급을 다투는 농촌 현안문제의 핵심의 맥을 잡고 이제라도 농촌살리기 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시골 농부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아 온 나라가 농촌살리기 운동으로 자리매김 되길 기대한다.  경상북도는 지금 경주 외동읍과 상주 함창읍, 의성 안계면, 청도 각북면 4곳을 이미 예비 대상지로 정했다고 한다. 문경처럼 5억~ 10억원을 지원한단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 국장은 “1996년 이후 농지를 취득한 사람은 법상 ‘자경(自耕) 의무’ 때문에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는 규정은 시의에 맞지않는 법이다. 하루속히 “법 개정을 통해 이런 규제를 풀어 농촌혁신을 일으켜 성공하는 농사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누에는 뽕잎을 먹어야 산다. 마찬가지로 농촌이 살아야 하므로 무궁무진한 먹거리로 새로운 농법과 신 기술로 젊은 농민들의 아이디어로 유일무이한 명품 먹거리를 꾸준히 개발하여 세계 시장의 문을 활짝 열어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에겐 신토불이가 되고 세계시장엔 명품 먹거리가 되는 그래서 오늘의 농촌이 환골탈태하여 전국 젊은이들에 의해 명품 먹거리터로 거듭나는 활기넘치는 농촌으로 탈바꿈 하자!

【종그니칼럼】긍정의 힘

성경은 "하나님이 처음 인간을 창조하실 때 당신의 형상으로 지으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하여 인간은 타락 여부와는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인간에게만 주어진 고유의 달란트가 있다. 그중의 하나가 긍정의 가치관이다. 주어진 사물의 모든 것을 긍정의 시각으로 보는 것이다. 그러나 이 좋은 달란트를 방치하게 되면, 환경의 영향을 받아, 모든 사물을 긍정이 아닌 부정으로 보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된다. 

사업을 하다 실패하여 좌절에 빠진 어느 중년 남자가, 미국 크리스탈 수정교회 담임 목사에게 인생상담을 요청하였다. 그는 잘 나가던 사업이 과욕으로 부도가 나서, 결국 '모든 것을 다 잃었다' 며 실의에 차 있었다. 자초지종을 들은 목사가 차분하게 물었다.
"정말 이제 남은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까?"
'예 남은것은 아무 것도 없고 부채만 가득합니다. 아주 쫄딱 망했습니다.'
"그럼 한번 점검을 해 봅시다. 당신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믿습니까?"
'예 모태신앙이니까요, 그러나 지금은 회의적일 때가 있습니다.' 
"지금 건강은 어떻습니까?"
'몸은 아직 건강합니다.'
"부인은 어떻하십니까?"
'제 처도 건강합니다.'
"자녀들은요?" '예 아들 둘, 딸 하나 지금까지 잘 자라고 있습니다.'
"사업하고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까?" '예 오랫동안 사업으로 사귄 친구들이야 많습니다.'
"당신이 해온 사업에대한 노하우가 있습니까?"
'예 재기할 수 있는 여건만 된다면 노하우야많습니다.'
"만약 당신이 재기할 때, 당신 주위의 친구들로부터 조언이나 도움을 청할 수도 있겠네요."
'예 그야 성실하게 살아왔으니까요.' 
"당신에 대한 나의 답을 말해드리지요. 재산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두 가지가 있습니다. 당신은 지금 눈에 보이는 재산은 잃었어도, 보이진 않지만 돈으로 측량할 수 없는 잠재적 재산은, 실로 엄청납니다. 당신은 조금 잃었을 뿐, 아직 무엇이든 할수 있는 튼튼한 재력가 입니다." 혹여 여러분 중에는 "나는 이제 구제불능이야, 아주 쫄딱 망했어.라고 자포자기 하시는 분은 없습니까?"

독일의 재무부 장관을 지낸 “마티 바덴”(Marty Baden)이라는 이가 있다. 그 사람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보고, 매사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여, 국가를 위해서도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모든 여건을 긍정으로 보았던 것은 아니다. 그가 젊은 시절 집안 환경이 어려워 고생을 많이 하고 있던 어느 날, 꼭 볼 일이 있어서 어느 지방에 내려 갔다가, 돈이 없어서 슬럼가의 싸구려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구두가 없어 졌다. 밤사이 도둑을 맞은 것이다. 졸지에 구두를 잃어버렸으니 다시 사야 하고, 다시 사려고 보니 사러 나갈 신발도 없고, 그는 화가 나서 어느 놈이 신발을 훔쳐 갔느냐고 하늘을 향하여 욕질을 해 대면서, "하나님도 무심 하시지 나같이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훔쳐가게 하시다니," 하면서 아무 관련도 없는 하나님까지 원망을 하였다.

그런데 마침 그 날은 주일날 이었는데, 여관 주인이 창고에서 헌 신발을 꺼내 빌려 주면서, 같이 교회를 가자고 했다. 그래서 그는 마지못해 교회에 끌려 갔것다. 예배에 참석한 다른이들은 다 찬송하고 기도하는데 유독 그는 전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아닌 것이, 신발을 도둑 맞았기에 아직 화가 풀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바로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을 보니, 찬송을 하는데 눈물을 흘리며 감사찬송을 하고 있으며, 기도를 드릴 때에도, 눈물을 흘리며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동물원에서 동물을 보듯 자세히 보니, 그는 두 다리가 없는 사람이었다.

그 자리에서 바덴은 마치 헤마로 머리를 맞은 듯 큰 충격을 받고, 그리고 자기 자신을 돌아 보며 자백하기를, "저 사람은 신발을 잃어버린 정도가 아니라, 두 다리를 전부 잃어 버렸으니, 신발이 있어도 신을 수 없겠구나! 그에 비하면 나는 신발만 잃어 버렸으니, 신발이야 없으면 다시 사서  신으면 될 것을, 괜스레 남을 저주하고 하나님까지 원망하였구나!" 그래서 그후로 바덴은 잃어버린 하나님, 잃어버린 영성을 되찾아, 신실한 신앙인이 되었다. 그는 이제 믿음안에서, 자기에게 없는 것보다 있는 것이 엄청 더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때부터 그는 습관처럼 하나님을, 혹은 환경을 원망하던 부정적 사고를 타파하고, 모든 일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 신실한 신앙인이 되었다.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로 복받을 그릇이 되니까, 마침내 하나님은 그를 독일의 재무장관으로 발탁하여 쓰셨다.

우리는 자기에게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것이 더 많다는 사실을 수시로 잊고 사는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주어진 삶에 감사 보다는 불평과 불만이 더 많은 생활이 되고,불평과 불만이 더 많다보니 하는 일마다 쉽게 풀리지 않고, 그런 부정의 시각으로  사물과 사람을 대하는데, 그 무엇이 내게 긍정의 힘을 주겠는가! 지금 내게 없는 것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스스로 초라하고 불행해 지지만, 내게 있는 가능성을 갈고 닦으며 연마하게 되면, 오히려 감사한 마음이 들어 더 행복해질 것이다. 모든 사물을 긍정으로 보고, 감사의 생활로 바꾸어 보라! 그럼 반드시 헝클어졌던 인생의 실타래가 점점 풀어져서, 마침내 행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래도 감사 저래도 감사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주어진 여건위에 땀과 보람을 갖게 되면, 모든 일에 감사 할 일만 있게 되지만, 항상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살면서도, 감사보다 환경을 탓하여 불평이 많은 사람은, 감사 할 복은 멀어지게 된다. 시련이 와도 불행이 와도, 모든 것에 감사해 보라! 그러면 그 불행이 감사 할 일로 변하여 감사가 넘치게 될 것이다. 오늘 하루도 부정이 아닌 긍정의 날이 되시길 빈다. 알고 보면 긍정과 부정사이는 백짓장 한장의 간극도 못된다. 그러니 사물을 보는 안목을 긍정으로 바꾸어 보라. 환경과 인생을 보는 안목이 점차 바뀌게 되는 변화가 바로 축복이다. 지금 나는 긍정을 체득하며 '긍정의 신앙'으로 노년을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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