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침 일찍부터 故조용기목사님의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른 아침부터 조문이 끊어지지 않는지… 끊어지는 게 아니라 애도의 물결이 끝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흐느끼는 울음소리, 통곡하는 소리… 저 눈물 속에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역사가 있고 오늘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저보다 이영훈 목사님의 체력이 더 강한 것 같습니다. 나흘째 끄떡없이 버티고 계시네요. 저도 장례위원장으로서 이영훈 목사님 옆에서 조문객들을 맡고 있습니다. 단 한사람 중복되는 사람 없이 이른 아침부터 애도의 눈물이 강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어제까지도 정관계 인사들이 틈틈이 오셨고 오늘도 계속해서 오신다고 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입관식이 있고 내일 아침에는  천국 환송예배(발인예배)가 있습니다. 정부의 코로나 거리두기 4단계 지침을 따라야하기 때문에 천국 환송예배시 부득이 가족과 순서자 분들만 참석 가능하며 다른 분들은 참석할 수가 없습니다.

잊지 않고 조문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조문소를 방문하신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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