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선 선거철이 되어가므로 민심(民心)을 측정하는 대선출마 대상자들의 여론조사가 시시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지지자들의 반응과 열망이 높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민심(民心)은 천심(天心), 곧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지도자를 뽑는 일에 그리스도인들은 기도하여 하나님의 뜻에 맞는 사람이 선출되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성경 사무엘서에 보면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은 그의 백성들의 요구에 따라 임금이 된 자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이 백성들의 소리를 듣다가 실패하고 임금으로서 버림을 받습니다(삼상 13:11-12; 15:9,15,21,24).
반면에 다윗은 사울과 나란히 대조됩니다. 사울이 잘못에 점점 더 깊이 빠지게 되는 것과는 달리, 다윗은 악을 선으로 갚고, 또 그런 식으로 사울의 ‘아들’로서(삼상 24:11,16; 26:25) 그의 뒤를 잇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사울과 다윗 두 사람 모두에게 기름 부은 사람은 사무엘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왕권의 성격이 서로 달랐습니다. 사울이 백성의 요구 따라 백성을 위해 임금이 된 것(삼상 8:22)과는 달리, 다윗은 여호와를 위해 임금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삼상 16:1).
둘 다 잘못을 저지릅니다. 그렇지만 사울이 하나님의 명령을 직접 거스른 것(아담처럼, 삼상 15장)과는 달리, 다윗은 자기 이웃에게 죄를 짓습니다(가인처럼). 다윗의 음행과 살인이(삼하 12장) 널리 영향을 미쳐 자기 자식들 세대에서도 되풀이되었습니다. 그러나 다윗으로 인하여 이스라엘은 복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국가의 미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국가지도자를 선출하는 대선의 계절에 그리스도인의 사명인 기도에 힘써야겠습니다. 그리스도 교회와 국가는 인간의 축복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세우신 두 지상의 기관입니다. 전자는 영의 세계와 관계하고, 후자는 육의 세계를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궁극적인 국가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께 우리는 기도해야겠습니다.
예수님은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 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습니다.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그리스도, 예수님이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복음으로 우리 인생 모든 문제가 처리되고 해답을 얻습니다.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복음, 그리스도 십자가 대속의 피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 내리기를 기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을 받은 교회는 이 세계에 대하여 구경꾼이 아닙니다. 그리스도 교회는 기도와 복음증거로 이 세계의 지도적 입장을 취해야합니다. 차별금지법이라는 비성경적 악법이 제정되지 않도록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하는 지도자가 세워지도록 기도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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