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그니칼럼】上,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

혹독한 엄동설한의 한 겨울이 지나가자  그동안 얼어붙어 있던 동토의 땅을 뚫고 올라오는 새 생명이 움돋는 신록과 백화가 만발한 계절의 여왕 사월의 봄이 왔다. 내가 지난 2018년에 소아시아 '투르크'여행을 갔을 때 잊을수 없는 추억이 하나 있다. 그것은 투르크의 티 없이 맑은 밤 하늘 가득히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별들의 대 연출 대 향연을 똑똑히 보았기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언제부턴가 시골에서 건 서울에서 건 저토록 눈부시게 아름다운 밤 하늘의 수많은 별들의 대향연을 이제껏 볼수 없었는데 아! 투르크의 밤 하늘 가득히 헤일수 없이 수많은 별들이 저토록 아름답게 아니 금방이라도 곧 내 얼굴 위로 쏟아질듯 밤 하늘 가득히 휘황 찬란하게 빛을 발산하고 있었다. 어느 때 부턴가 우리나라에는 저토록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게 반짝반짝 빛나는 밤 하늘을 본 기억이 없다. 아마 우리나라 아이들은 밤 하늘의 별들의 대 행진 대 연출을 보지도 못하고 어린 시절을 삭막하게 보내고 있을 것이 안쓰럽다. 어느 때 부턴가 우리는 물질만능의 산업화와 개인 및 이기주의가 낳은 현대 문명에 무참하게 짖밟혀 꿈 많은 어린시절의 꿈의 상징이던 밤 하늘의 별들을 모두 잃어버렸다. 그리고  이러한 편리만을 추구한 현대 문명의 이기와 안일의 습관에 젖어 오로지 이익추구에 눈이 먼 중상주의에 길들여진 현대인들은 천혜의 자연으로 다시 돌아 갈수 없는 문명의 아편인 물질문화에 중독되어 중병을 앓고 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종이 컵이니까' 하고 일단  안심하고 쓰고 있는 '종이 컵'도 알고 보면 순수한 펄프로 만든 것이 아니고 그 속에 어마어마한 발암 물질이 들어 있다. 그럼 이러한 종이 컵을 만들어 내고 있는 제품생산 업자는 이를 모르고 있을까? 나 역시도 얼마 전에야 종이 컵은 순수한 목재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종이와 프라스틱을 화학적으로 혼합한 것이란 걸 알았다. 보기엔 영락없는 종이 컵이다. 상혼(商魂)에 눈이 멀게 되면 목전의 이익만 보일 뿐 저 멀리 국민건강이 보일리 없다. 이것이 너죽고 나 살자는 물질만능의 이기주의다. 

우리가 호흡을 하여야 하듯 하루 최소한 물 8잔 정도를 마셔야 몸안의 점막을 촉촉이 유지할수 있다고 한다. 문제는 미세(微細)먼지다. '미세먼지'뿐 아니라 미세 플라스틱 등 알고 보면 이런 것들이 모두 발암물질들 이다. 이처럼 지구 스스로의 자정능력을 훨씬 초과할 정도로 인간들이 끊임없이 만들어 내고 있는 발암 물질로 이 지구는 대기권 전체가 밑 바닥부터 켜켜이 오염되어 가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는 이를 모르쇠하며 이렇게 썩어 문들어진 대기권에서 숨쉬고 살고 있다. 한없이 맑고 청정하게 대대손손 살아가야 할 모든 생물들의 보금자리인 우주에서 단 하나 뿐인 지구가 이렇게  돌이킬수 없는 병이들어 대기를 오염시키고 있는 범인이 바로 인간들인 것이다.  지구가 병들어 꿀벌과 나비와 같은 익충들은 사라져 가는데 독충들은 더욱 더 기승을 부리고 있다. 늦었지 병든 지구를 살리려고 지구에 관심을 두지 않는 현대인은 없을 것이다. 생활용품을 구매해서 사용할 때 한 번쯤은 미세플라스틱을 걱정하고, 특히 날이 건조하거나 서풍이 많이 불어오는 봄 날엔  미세먼지가 온 하늘에 자욱하다. 요즘같은 봄 날엔 거의  매일이다시피 환경호르몬과 발암 물질을 흠뻑 머금은 미세먼지가 서풍을 타고 중국에서 서해안을 한달음에 날라와 한반도를 뿌옇게 덮고 있다.  

이것은 자연재해인가 인재인가?  실내에 있다고  지구를 덮고 있는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수 있을까? 하지만 우리가 지구를 떠나 살 수 없듯 건강을 위협받지 않도록 실내 환경에 각별히 신경을 쓸수 밖에 없다. 미세플라스틱은 말 그대로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다. 요즘엔 과학의 발달로 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나노미터(㎚) 크기의 미세플라스틱 입자가 검출되고 있단다.  미세플라스틱은 5㎜~1㎛ 정도고,  나노 플라스틱은 1㎛보다 작은 크기를 말한다. 1㎚는 1㎛의 1000분의 1 크기다. 생활용품 속에 들어 있는 작은 플라스틱 알갱이는 하수처리장으로 걸러지지 않은 채 들어가 유해 화학물질을 흡수함에 따라 고농축 독성 물질로 바뀐다.  플랑크톤이 이를 먹이로 오인해 먹게 되면 물고기를 거쳐 결국 사람 몸속으로 들어오는 것은 먹이사슬이 안고 있는 숙명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미세 플라스틱은 몸속 장기에 붙은 이물질로 존재하면서 장기적으로 보면 염증을 일으키게 된다. 그리고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화학물질과 미생물이 합쳐져서 몸 안으로 들어가면 건강이 어찌 될까?  중추신경계 이상이나 심혈관 독성, 간 손상을 불러올수 있을 것이다. 특히 나노 플라스틱은 DNA 크기 정도로 작아서 몸안의 어디든지 침투할 수 있다. 이처럼 혈관을 통해 폐와 뇌, 태반, 모유, 고환에서도 검출되고 있단다. 특히 여성의 경우 혈관이 많은 자궁이나 난소 같은 생식기관에 마치 삼투압처럼 들어가 생식 기능을 약화시킬 가능성마저 있다.   플라스틱 폐기물에서 생성되는 미세플라스틱은 이제 몸안 어디에서나 발견되고 있단다. 친환경 플라스틱과 같은 신소재 개발이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앓느니 차라리 죽겠다"는 말처럼 상혼을 믿기보다 우리가 개인별 소비 습관을 꾸준히 바꾸는 노력이 필요하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일회용품 불매운동이라도 해서 확  줄여야 한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일회용 용기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이 다회 용기보다 3~5배가량 많았단다.   검출된 미세 플라스틱 재질은 플라스틱 컵과 포장 용기의 주된 원재료인 PET(47.5%)와 PP(27.9%)가 가장 많았고 그다음은 종이 컵에 코팅되는 PE(10.2%)였다. 따라서 포장·배달 이용시 가능하면 다회 용 용기를 쓰고 뜨거운 음료는 텀블러와 머그 잔에 담아 마실 것을 권고한다. 수산 물은 아무리 먹음직스럽더라도 내장은 버려야 한다. 꼭 그렇게 해야할 만큼 바닷물은 급격하게 특히 프라스틱 제품들이 작은 입자로 분해되어 바다 어종들의 몸속으로 흡입되고 이 물고기를 잡아 먹는 조류들까지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인간도 이 오염된 먹이 사슬로부터 예외일수 없음은 물론이다. 오염물질들은 최종점인 바다로 끊임없이 흘러 들어가 이제는 바다 어디에도 청정지역은 없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우리가 숨 쉴때마다 공기와 함께 코와 입으로 또 살갓을 통하여 미세먼지등 온갖 오염된 물질들이 지구를 오염시키듯 몸 전체로 파고 들어 온다.   그러므로 대기를 통해서 몸안으로 들어오는 것도 최소화 해야겠지만 또한 음식을 담기 전 플라스틱 식기와 조리도구를 반드시 깨끗이 세척을 하여야 한다. 프라스틱 용기에 들어있는 음식물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생수는 반드시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수돗 물도 꼭 여과기를 설치해 사용하고 식수로 활용할 땐 물을 끓인 후 침전 물이 있는지 확인하고 마시는 것이 좋다. 일년 중 봄은 계절의 여왕으로 온 들녘이 우리를 부르는 꽃의 계절인데 관리능력도 없는 인간들이 만들어 낸 미세먼지가 국내와 멀리 중국에서 집중적으로 날아 드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런 미세먼지가 기도(氣道)로 들어가 점막을 자극하면 목이 아프고 호흡이 불편해지고 호흡기  환자라면 기관지가 좁아져 숨이 차게된다. 미세먼지는 비 흡연자에게도 폐암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2.5㎛ 이하의 초미세먼지는 코와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바로 몸속으로 흡수 되어버린다. 어디로든 이것들이 몸안으로 침투해서 몸에 쌓이게 되면 어찌될까? 털 구멍과 땀 샘을 통해 피부에 들어오면 피부염을 일으키기 쉽다. 미세먼지가 혈관을 타고 이동하면서 염증을 일으키고 또 이것이 뭉쳐져서 뇌혈관을 막으면 뇌졸 증과 혈관성 치매가 올수 있게 되고 심혈관을 막으면 심근경색 발생의 위험 요소가 될 것이다. 현대 의학은 이렇게 몸에 들어온 미세먼지를 배출해 낼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미세먼지로부터 노출을 줄이는게 좋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바깥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 굳이 외출을 하여야 한다면 미세먼지의 차단 효과가 높은 KF 80 마스크를 착용하고 긴 팔이나 긴 바지, 모자, 선글라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외출하고 집으로 오면 반드시 양치질과 샤워를 하고 입었던 옷은 반드시 빨거나 털어서 보관한다. 목 점막이 건조하면 미세먼지가 달라붙기가 더 용이하므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셔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하자. 

미세먼지는 염증 증가를 유발하므로 다채로운 색의 과일이나 채소를 먹어 수분과 비타민을 보충하도록 한다. 바깥 공기가 나쁘다고 해서 환기하지 않으면 실내 공기 질이 더 나빠 진다. 주기적으로 자연 환기를 하고 반드시 공기청정기를 활용해 관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봄엔 이사하는 가정이 많다. 환절기인 봄에 조심해야 할 발암 물질로는 압축성 화학 물질로 가공 된 가구는 피하자. 발암 물질이란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모든 물질을 말한다. 주로 유전체나 세포 대사에 손상을 입히고 특정 반응을 일으켜 암세포 발생을 유발한다. 제 1군 발암 물질로는 석면, 비소, 알코올, 벤젠, 라돈, 폼알데하이드 등이 있다. 암은 현대인의 질병으로 불리는 만큼 발암 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유해 성분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노력을 다 하여야 한다. 현대인들은 일과의 90% 이상이 실내에서 이뤄진다. 만성 감기나 기침, 가래, 두통과 같은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선 실내 공기의 질을 향상시켜야 한다. 특히 이사를 앞둔 집이라면 더욱 그렇다. 편의만을 볼 것이 아니라 건강을 해칠 가구는 두고 두고 부야가심이다. 건축자재·가구·전자기기를 용의주도하게 선택해 발암 물질의 폐해를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라돈과 벤젠, 폼알데하이드는 실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염 물질로 건축 자재나 가구, 단열재, 페인트가 주요 발생원이다.      

대개 장기간에 걸쳐 방출되는 만큼 오염도를 낮추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오염을 방출하는 자재는 당장은 불편하겠지만 멀리보고 아예 없애든지 줄여 나가는게 낫다. 환기를 통해 외부 공기량을 늘려 오염 물질 농도를 낮추고,  가급적 원목가구나 철재로 된 가구를 구입하고 가죽 제품도 화학물질 가공이 덜 된 제품을 고른다. 주택을 리모델링할 땐 되도록 오염 물질 방출률이 낮은 친환경 자재를 쓴다. 지은 지 오래된 단독주택이나 토양과 인접한 주택의 바닥·벽에 생긴 틈새는 보강재로 막아 실내로 유입되기 쉬운 라돈을 차단한다. 이런 방법도 있다. 건축자재나 가구에서 방출되는 발암성 물질을 줄이려면 외부와 통하는 문은 모두 차단하고 실내 공기의 온도를 높여 방출량을 일시적으로 확 늘린 뒤 환기하는 방식도 있다. 이렇게 3회 이상 반복하면 오염물질 감소에 효과가 있다. 오염 물질은 바닥 벽면 천장에도 붙어 있기때문에 주기적으로 청소를 한후 반드시 환기를 해서 실내에 정체된 공기를 빼내고 깨끗한 공기를 공급해 오염 물질을 최소화 한다. 자연 환기는 오전 10시~ 오후 9시 사이 하루 3번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자연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귀가 열려야 지구를 사랑할수 있을 것이다. 자연은 절대로 우리를 속이지 않는다. 정작 우리를 속이는 것은 언제나 우리 자신이다.

【종그니칼럼】上,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

제 2차 세계대전 前, 중상적 자본주의로 무장한  세계 열강의 전제국들이, 해외 식민지 개척에 혈안이 되자, 이에대한 반작용으로 또 다른 이념의 공산사회주의가, 제정 러시아를 무너뜨리고 소련연방국을 세우고, 뒤이어 중국에서도 모택동에 의해, 프롤레따리아의 중화 인민 공화국이 들어서, 바야흐로 세계는 미증유(未曾有)의 자본주의와 공산주의로, 이념적 냉전기류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양극의 이념이 한반도에서 첨예하게 대립되어, 마침내 美,中,蘇의 이념전쟁이 한반도에서 발발하였다. 이것이 바로 한국전쟁이다. 일제가 36년동안 분탕질을 하고, 미 소 중의 레바이단들의 싸움으로, 초토화 된 남한 땅, 척박한 불모지에 심겨졌던 자유 대한민국은, 전쟁의 주범들인 독, 이, 일의 추축국들은 무탈하고, 열강들의 싸움에 이유없는 희생양이 되어야 했던 약소민족의 설움, 정작 전쟁과 아무 상관도 없는 한반도에서, 냉전의 전란이 일어난 것은 과연 무엇때문인가?
 
대한민국은,그 모진 수난과 형언할수 없는 만고풍상을 격고도, 살아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적이었다. 세계 열강들이 굶주린 야수처럼 한반도를 수없이 짓밟아, 초토화된 불모지에서, 팔십성상에 가까운 인고의 세월동안, 수많은 격랑을 헤치고, 지금은 대한민국의 뿌리가 깊이 내려, 그 가지들이, 세계로 옹골차게 뻗어나가고 있다. 옛말에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이 있는데, 이 말은 미(美), 중(中)둘 사이에 낀 한국을 빗댄 말 이다. 허지만 머잖은 날 대한민국호는, 美 中 두 고래가 싸우다, 둘 다 녹초가 될 때를 기다렸다가 두 레바이단을 모두 잡는 포경선이 될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은, 이스라엘처럼 ‘작은 거인’ 인 것이다. 그러므로 中國과 北韓의 공산당 전체주의 국가체제를 바꾸게 해야 할, 역사적 소명이 우리 대한민국에게 있다.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차기 주자는, 반드시 이러한 정치철학과 실천을 가진자라야 할 것이다. 작금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후보는, 대한민국호가 세계를 종횡(縱橫)으로 누빌수 있도록, 국제정치의 흐름을 꿰뚤어 보는 비젼이 있는 자라야 한다. 그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든, 그가 머물고 있는 공간은 하늘을 두려워 하여, 겸손히 기도하면서 국가경영의 비젼을 열고, 세계석학들의 비젼과 말씀에서 영감을 얻어, 다가 올 미래세계의 판도를 새로 짜는, 형안이 있는 자라야 할 것이다.

항차 농사를 짓고 사는 농부도,겨울동안 다음 해의 농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계획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후보 또한, 가야 할 방향을 예리하게 판단해서, 미구에 예고없이 다가오는 수많은 현안들을 놓고,  타개책을 밤을 지새워서라도, 능소능대하게 신기원을 여는,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할 것이다. 어느 연노한 정치학자가, 최근 인상적으로 본것을 이렇게 얘기했다. "나는 며칠 전 미국 인터넷 매체 폴리티코(Politico) 기사를 읽던 중, 링크를 따라가다가,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다룬, 독일 TV의 다큐멘터리 동영상을 봤다. 제작진이 동남아 해안을 돌며 취재했는데, ‘일대일로’의 문제점과 현지 반응 등을 생생하게 잘 짚고 있었다." 미국에 맞서서 유라시아 대륙의 지배를 목표로 하는 중국의 '일대일로'(One Belt, One Road) 프로젝트에서, 육상연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중국-유럽 열차는, 중국 동부 연안 장쑤성의 롄윈항(连云港)에서, 카자흐스탄 '알마티'까지를 개통한 열차다. 이 열차선은 알마티에서 다시 독일 북부 항구도시 함부르크까지 이어진다. 

올 3월 9일에 있는 大選은, 한국의 존재이유를 결정 짓는 분수령이 되어야한다. "그 역사적 의미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대한민국 존재이유가 유지될 것인가, 유명무실하게 되고말 것인가를 결정짓는 분수령이다." 문재인 정권을 계승하는 측이 승리하면, 자칫 대한민국호의 지향할 방향과 존재이유가 유명무실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대한민국의 존재이유가 사라진다’는 지적은 무슨 의미인가?  그것은 바로 ‘개인’과 ‘자유’가 직결되는 문제이다. 신앙에도 개인과 사회구원이 있듯, 국민(인민)과 국가도 언제나 양날의 검처럼 대립각을 세워 왔다. 이같은 두 개념의 대립은, 한반도에도 1948년 대한민국 정부 수립 전후, 요원의 불길처럼 일어났다. 
건국 후 대한민국 발전의 생명줄이자 근본이념인, 해양문명 세력과의 관계를, 현 정부들어서 의도적이든 아니든 거리를 두고, 대륙 중국과의 밀착을 꾀하여 왔다. 그 결과 해양세력인 미국, 유럽등 개인의 기본권을 존중하는 나라들과 소원해 져 가고 있다. 한반도의 적화통일 (赤化統一)노선을 바꾸지 않는 북한에 대해서는, 평화에대한 짝사랑에 빠져 먼저 스스로 무장을 해제 하였다. “북한 정권의 핵심 기조는 평등”이라지만, 그러나 자유가 없는 ‘노예의 평등’(equality of slavery)과, 자유가 살아 있는 ‘자유의 평등’ (equality of liberty)은, 천양지 차이다.

공산주의자들은 공산주의 체제가 성숙되면, 국가도 법도 枯死한다고 하였다. 과연 그러한가? 묻고싶다. 북한이나 중공도 ‘법(法)’으로, 다수결로 통치하지 않느냐?고 묻는다면, “‘법치’(the Rule of Law)와 ‘법에 의한 지배’(the Rule by Law)는 외관상 비슷해도,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다시 말하지만, 공산당 일당독재국가도, ‘법에 의한 지배’를 한다. 역대 정부는, 도로·항만 같은 기간산업으로 국가의 역할을 한정하고, 민간 기업들이 세계로 나가 경쟁하며, 힘을 키우는 자조(自助·self help) 전략을 취했다. 그런 까닭으로 시민사회들이 내공을 길러 성장했다. 그런데 현정권에서는 시민단체들 대부분이 관변(官邊)화되어, 국가 권력을 견제할 수 있는 장치가 없어지고, 또한 자생능력마저 잃고말았다.

문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취임식에서 ‘국민통합’과 ‘잘못을 인정할 줄 아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묻고 싶다. 과연 이 약속이 지켜졌는가? 대한민국이 70년여동안 이룬 성장과,힘을 바탕으로 새롭게 정비해 도약할 기회를 맞았으나, 현 정권은 국민의 잠재력을 활용하여 키우기보다, 천재일우의 기회인 동력을 살려내지 못했다. 대한민국의 세계사(史)적 위상과, 존재이유의 사명을 파악하지 못하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꺼꾸로 방향을 돌린 탓이다.한국은 자유와 공산당이라는 일당독재와 최일선의 전초 국가다. 우리나라의 세계사적 위상은 과연 무엇인가? 식민지를 경험한 신흥국가들 중, 2차 세계대전 후 경제적으로 선진국이 된 나라는,오로지 대한민국이 유일하다. 그래서 한국은 아프리카, 아시아 개발도상국들이, 본보기를 삼는 모범적인 모델이다. 정치적으로도 한국은, 자유·민주·인권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고 있다.

그럼 대한민국의 ‘문명사 (文明史)적 사명’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지도상으로 보면 아주 작은 나라이지만, 유라시아 대륙과의 관계에서는, ‘작은 거인(巨人)’이다. 우리 주변 대륙은 중국, 러시아 등 온통 독재의 전체주의(全體主義)국가들이 에워 쌓고 있어, ‘자유’와 ‘야만’이란 투쟁의 최일선에 서 있는 전초(前哨)국 대한민국은, 중국, 북한과 같은 전체주의 체제를 바꾸는, 역사적 사명을 갖고 있다. 반대로 대한민국이 무너지면, 대륙 전체가 전체주의국가가 된고 만다. 그러기에 대한민국의 지향점은, 대한민국만이 아니라, 인류의 사명이기도 하다.

 

<저작권자 © 리폼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리폼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