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AI로 인해 우리 인류가 벼랑 끝에 설 때가 가까워지는 느낌이다. 유일한 해결책은 창조주 하나님의 의지가 코딩된 인간의 DNA와 결합된 양자컴퓨터, 다시말하면 창조주 하나님의 의지가 투영된 인간과 양자컴퓨터가 퓨전되어야 비로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최장일 주필)
엔비디아 젠슨 황, APEC 연설 요약
오늘날 거의 모든 산업이 인공지능(AI)’이라 부르는 변화에 영향을 받고 있다. 30년 전, 우리는 새로운 방식의 컴퓨팅을 발명하고자 했다. 우리가 창조한 그 접근법이 바로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이다. 컴퓨터로는 풀 수 없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혀 새로운 컴퓨팅 모델이 필요했죠. 또 이는 무어의 법칙(Moore’s Law)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 덕분에,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한계까지 계속 컴퓨팅의 확장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우리는 플랫폼의 전환(platform shift)을 목격하고 있다. 이 플랫폼 전환이 바로 GPU를 만들고, 우리가 ‘쿠다(CUDA)’라고 부르는 모델을 발명하게 된 이유였다. 그러나 GPU만으로는 그저 하나의 칩(CHIP)에 불과하다. 이 새로운 컴퓨팅 접근법에는 엄청난 양의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개발이 필요하다. 우리는 그것을 ‘CUDA X 라이브러리’라고 부른다.
이것이야말로 엔비디아의 보물이다. 이 라이브러리 덕분에 우리는 가속 컴퓨팅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삼성과 함께 진행하는 반도체 리소그래피(Computational Lithography) 작업, 또는 딥러닝과 로보틱스 분야에서 한국의 여러 기업들과 진행하는 협업, 양자물리학(Quantum Physics), 양자컴퓨팅(Quantum Computing), 분자역학(Molecular Dynamics), 유체역학(Fluid Dynamics), 로보틱스, 그리고 물론 인공지능(AI)까지 모두 이 CUDA X 라이브러리 덕분에 가능해졌다.
이 라이브러리들은 우리 회사에 새로운 시장을 열어주었으며, 바로 이것이야말로 엔비디아의 컴퓨팅 접근 방식이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게 한 핵심 이유다. 그중 하나가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이고, 또 다른 것은 바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공지능을 ‘챗봇(chatbot)’으로 생각한다. ChatGPT가 인공지능을 혁신시켰고, AI를 모든 사람의 손안에 넣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은 그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인공지능은 완전히 새로운 컴퓨팅 플랫폼이다. 이제 소프트웨어는 컴퓨터 스스로 학습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우리는 컴퓨터를 훈련(training) 시킨다. 우리가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모델(Model)을 학습시키는 것이다. 인공지능은 GPU 위에서 작동한다. 이제 에너지 칩, 인프라, 시스템 소프트웨어, AI 모델, 애플리케이션 등 컴퓨팅의 모든 계층이 완전히 재구성되고 있다.
AI는 또 ‘트랜스포머(Transformers)’ 모델이 AI의 전부는 아니라는 것이다. AI에는 언어(Language)를 다루는 모델도 있지만, 우리가 다루고자 하는 정보의 종류는 그것보다 훨씬 다양하다. AI는 정말로 다양하고 방대하다. 세상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기 위해 필요한 알고리즘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이다. ChatGPT와 같은 챗봇은 그중 하나일 뿐이다. 지금 AI가 전 세계 거의 모든 산업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다.
AI(인공지능)은 인간이 사용하는 자동차와 다를 바 없다. 또는 인간이 사용하는 도구인 드라이버(screwdriver)와 망치(hammer)와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AI는 ‘도구’가 아니라 ‘일(work)’을 수행한다. 이것이 바로 AI가 우리가 알고 있는 IT 산업전체를 바꿀 수 있는 이유이다. 기존의 IT 산업은 수조 달러 규모였지만, AI 산업은 전 세계 100조 달러 규모의 산업을 포괄하며, 그 산업들을 더 생산적으로 만들고, 세계 GDP 성장에 기여할 수 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인공지능은 ‘공장(factory)’이 필요하다. AI는 인류 역사상 에너지를 변환(Transform Energy)하고 지속적으로 계산을 수행해야 하는 첫 번째 기술이다. 엔비디아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GPU 기반 AI 슈퍼컴퓨터(AI Supercomputer)를 구축한다. 이것이 바로 모두가 사용할 ‘지능(intelligence)’을 생산하는 공장이다. 앞으로 세상에는 엄청난 수의 AI 공장(AI Factories)이 생겨날 것이다. AI 인프라스트럭처(AI Infrastructure)는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구축될 것이다. AI는 하나의 산업혁명(Industrial Revolution)이다. AI는 도구가 아니라 ‘일을 하는 소프트웨어’다. AI는 거대한 산업들을 직접적으로 다루며, 그리고 ‘공장(factory)’을 필요로 한다.
AI는 이제 ‘세 가지 스케일링 법칙(three scaling laws)’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아이를 가르치듯이 AI에게 정보를 기억하고 암기하는 법을 가르친다. 또한 ‘사후 학습(post-training)’ 단계를 통해 AI가 새로운 기술을 수행하는 법, 추론(reasoning)하는 법, 생각(thinking)하는 법을 배우도록 훈련한다. 현재 일어나고 있는 두 가지 근본적인 변화가 있다.
첫째는, 범용 컴퓨팅(General-Purpose Computing)에서 가속 컴퓨팅(Accelerated Computing)으로의 전환(Transition)이다. 그 토대가 바로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이다.
둘째로, 그 위에 AI가 ‘선순환 구조’를 달성했다.
바로 이것이, 이전보다 훨씬 빠르게 CAPEX(자본 투자)를 늘리고 있는 이유다. 이 변화는 한국에서도 똑같이 일어날 것이다. 한국은 소프트웨어 전문성(software expertise)과 깊은 수준의 기술력과 과학 역량(deep technical and science ca pability), 그리고 제조 역량(manufacturing capability)을 갖추었다. 이제 우리는 전체 공장(factory) 자체가 거대한 로봇(Giant Robot)이며, 그 안에서 로봇들은 인간과 협력하며 작업을 수행한다. 이 로봇 공장들은 자율주행차(Self-Driving Cars)와 같은 로봇형 제품들(Robotic Products)을 생산하게 될 것이다. 즉, 로봇이 로봇을 지휘하고, 로봇이 로봇 제품을 만드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공지능의 미래(Future of Artificial Intelligence)다.
이제 우리는 공장의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함께 만들 것이다. 즉, 파트너십을 대폭 확장하여 삼성과 함께 5만 개(50,000 GPUs) 규모의 AI 팩토리를 건설하고, SK그룹(SK Group)과는 HPM 메모리뿐 아니라 공장 내 디지털 트윈 구축에서도 협력할 것이다. 또한 현대자동차(Hyundai)와는 자율주행차(Autonomous Vehicles)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현대의 공장은 앞으로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으로 전환될 것이며, 로봇형 공장(Robotic Factory)으로 변화하여, 로봇들이 서로 협력하며 로봇형 자동차(Robotic Cars)를 조립하게 될 것이다. 현대 역시 자사 AI 팩토리 구축을 위해 5만 개의 GPU를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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