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구칼럼】공자와 공작
그동안 나라가 총체적으로 병들어 있었다. 어디서부터 칼을 대야 할지도 모를 중병에 걸려 있었다. 자고 나면 시뻘건 깃발 아래서 민노총은 우는 사자처럼 길거리에서 고함을 쳤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수명이 다한 듯이 보였다. 여러 정권을 거치면서 수단 좋고 얼렁뚱땅 사기꾼 같은 정치꾼들은 잘되고, 정치, 행정, 법조, 문화 등 각계 각 분야가 부정으로 국고에 빨대를 대고 빨아 먹으며, 몸집을 키워나가도 무탈한 나라였다. 특별히 한국에는 간첩들이 활보하면서 가짜 뉴스를 서로 만들어 냈고, 정부가 하는 일은 무조건 부정하고 딴지를 걸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서 절망의 나라가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잘살게 되었지만, 세계 제일의 자살률 국가가 되었고 희망이 없는 나라였다. 마치 구약의 호세아 선지자의 탄식처럼,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仁愛)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학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고 했다. 흡사 오늘의 한국 상황을 그대로 말하는 듯하다.
근래 새만금에서 <세계 잼버리>가 열렸다. 자그만치 45,000여 명의 전 세계의 젊은이들이 몰렸다. 누가 기획을 했고, 누가 설계를 했고, 누가 감독을 했는지 모르지만 한 마디로 엉망진창이었다. 젊은이들은 나무 한 그루 없는 곳에서 뜨거운 폭염에 노출되어 일사병에 시달려야 했고, 온갖 벌레들과 싸워야 했고, 오물 처리도 할 수 없었다.
또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강력한 태풍이 대한민국을 강타하면서 텐트는 넘어지고 찢겨지고 말 그대로 새만금은 세계 잼버리 회원들에게는 지옥 같은 악몽이었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아들과 딸을 보낸 세계 각국의 어머니들은 분노했고,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어 가고 있었고, 세계 여론은 대한민국의 치부와 맨살을 속속 드러내고 있었다. 정말 절망의 순간이었다. 들리는 말로는 금번 새만금 세계 잼버리 기획을 아마추어들이 기획한 데다, 이 대회를 통해 지역에 유익을 주려고 시작했단다. 그러니 서로서로 국고에 빨대를 꼽고 마음껏 빨아 먹었던 것이다. 앞으로 그 사실이 백일천하에 드러날 것이지만, 다시 되돌아 보기 싫은 장면이다.
그런데 대반전의 기획 태풍이 일어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용단과 중앙 정부가 일사불란하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버렸다. 1,000대의 버스를 대동하여 잼버리 회원들을 태워 전국에 흩어서 체험학습을 시킨 것이다. 거기에는 대기업이 뛰어들어 회사의 재정을 생각할 겨를 없이 숙식을 제공하였고 프로그램까지 만들어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보내게 했다. 또한 중소기업도 가만있지 않고 생수와 치킨을 총동원하여 한국의 정을 전달했다. 특히 교회에서는 수백 명의 자원 봉사자들이 내 아들 내 딸처럼 섬겨 주었고, 그들에게 말동무가 되어 줌으로 잼버리 회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뿐만 아니라 기독 대학교에서는 기숙사와 시설을 개방하고 잼버리 회원들에게 사랑과 봉사로 섬긴 것은 정말 잘한 일이다. 특히 불교계는 이전에 했던 대로 이른바 탬플스테이 프로그램이 빛을 발했다. 템플스테이는 국가 재정지원으로 되었지만, 교회는 국가의 지원 없이 온전한 헌신으로 사랑으로 섬겼던 것은 너무나 멋졌다. 또 공무원들의 수고도 많았다. 처음에 공무원들을 차출하려고 하자, 종북 물을 먹은 삐딱한 공무원들이 “우리가 뭔 노예냐!” 하면서 불평을 쏟아냈다. 하지만 진실과 사명감에 따라 최선을 다하려는 공무원, 경찰, 소방관들에 의해서 그들의 소리는 묻혀 버렸다. 너무나도 고맙고, 감사한 것은 항상 어깃장만 놓고 비판에 비판을 가하던 언론들이 이번 제 二 잼버리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긍정, 홍보, 평가한 것은 다행이다. 그래서 세계 여론도 반전이 되었다.
그리고 세계 잼버리 대회를 빛나게 했던 것은 마지막 날이었다. 회원들을 상암 경기장으로 초대하여 젊은이들의 향연인 K-POP을 열어 젊은 잼버리 회원들을 환호하도록 만들었다. 너무나도 멋진 기획이었다. 어떻게 45,000명의 젊은이들을 1,400여 대의 버스로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멋지게 세우고 그 수만 명을 차질 없이 앉게 하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즐길 수 있도록 했을까? 정말 기적이었다.
나는 그동안 KBS에서 활약하는 민노총 때문에 뉴스를 볼 마음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KBS 노조가 아니고, KBS를 몸으로 사랑하는 신실한 직원들이 힘을 합해서 절체절명의 순간에 거대한 장비로 무대를 만들고, 청년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선정해서 완벽하게 준비하고 현란한 조명으로 그곳에 모인 세계 잼버리 회원들의 혼을 빼버렸다. 고약한 노조들이나 윤 정부를 무너뜨리려는 세력들은 마지막 45,000명이 모인 그 장소에서 대형사고가 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자들도 있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자유대한민국을 지켜 주셨고, 완벽하게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였다. 국격이 높아야 수출도 잘 되고, 세계 선교도 잘 된다. KBS, 기업들, 대학들, 교회들, 사찰들, 공무원들, 경찰들 모두가 홈런을 쳤다.
하박국 2:14의 말씀이 기억난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계에 가득하리라!」 자유대한민국은 굴곡도, 환란도, 아픔도 많았지만,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자유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이 만든 부국강병의 나라는 영광의 나라요, 세계 선교의 교두보가 될 것이다.
【정성구칼럼】공자와 공작
나는 25년 전에 한국교회의 위대한 설교자를 연구한 나의 책 <한국교회설교사>가 대만의 강금용이란 분이 <忠心管家>라는 제목으로 중국어로 번역되어 중국본토로 보내었다. 왜냐하면 나는 중국선교에 남다른 관심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중국 공산당의 지도자 시진핑이 이른바 <중국몽>을 앞세워 온 세상을 공산화 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몇 해 전에 중국 공산당은 교회들을 불태우고, 포크레인으로 교회 십자가 탑을 부수고 한국 선교사들을 모두 쫓아냈다.
그런데 지금 한국대학들은 중국유학생들로 우글거리고 있다. 한국의 상위 10여개 대학에는 2,000~4,000명의 중국유학생들이 있다. 지방대학들도 살아남기 위해서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중국을 돌며 유학생 유치를 하고 있다. 무슨 문교부방침(?)인지는 모르지만, 중국학생들은 정원을 초과해서 받을 수 있단다. 중국학생들을 무조건 많이 받는 것이 남는 장사라는 것이다. 중국유학생들은 한국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를 제대로 구사하는 것도 아닌데, 무슨 기준으로 중국 유학생을 뽑는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개념 없는 교육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 상황에서 중국학생들에게 특혜를 주어서 기숙사를 일인일실로 주자, 정작 한국학생들은 하숙집으로 밀려나갔다. 하기는 과거 6·25이후 중국이 한국과는 원수지간이었으나, 국교 정상화 이후 한·중교역이 넓어지고, 수많은 우리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니, 한국에서 유학한 중국인들이 취직하기에 유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들이 한국교수의 수업을 제대로 듣는 것도 아니고, 대학은 적당히 중국어를 할 줄 아는 교수를 채용해서 중국어 통역으로 수업하고, 또 한국학생들이 중국어과에 때 거리로 등록해서 수업을 받고 무슨 자격증을 얻는단다. 대학 당국으로는 한국에 대학생 자원이 부족한 이때, 중국유학생이 대학 재정에 크게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대학과 한국대학의 교수들이 서로 오고 가면서 무슨 MOU를 맺고, 자격미달, 수준미달의 인물을 키워내고 있다. 그럼에도 대학총장들과 교수들은 중국학생들을 많이 끌어 오는 것을 유능한 대학경영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에 중국의 노동자들과 사업가들이 물밀 듯이 들어오고 있다. 중국 자본가들은 정부와 짜고 경기도 일원과 지방의 신 개발지를 몽땅 선점해가고 있다. 또 조선족들도 엄청 들어오고 있다. 조선족은 우리 동포가 아니고 중국인이다. 그들은 단지 한국의 피가 흐르고 한국말을 할 줄 아는 중국인 일 뿐이다. 이들은 형편에 따라 어느 때는 한국인이라고 말할 때도 있고, 불리하면 중국인이라고 말할 때도 있다. 이들은 때를 지어 몰려다니면서 자유대한민국의 물을 흐리고 있다. 최근에 중국인들은 한국에 원정치료차 몰려오고, 성형수술을 위해서 한국에 여행오고 있다. 이 사람들은 한국의 의료보험제도를 교묘히 이용해서 한국에 정착한 뒤 한 달 보험금 7만원을 내고, 4억 7,500만원의 치료를 받은 사례도 있었다. 이러고도 보험 숫자를 높이려하고, 병원들도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이를 묵인하고 있다. 물론 관광산업의 입장에서 보면, 중국인이 가장 큰 손인 것은 맞다. 그동안 문 정부는 반미, 반일, 친중 정책으로 우리 대통령은 시진핑의 <중국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그러니 <사드>도 중국 뜻대로 하고, 중국 우환 발 코로나19도 환영해 버렸다.
2004년부터 한국에는 <공자학원>이 세워지고 있었다. 공자학원에는 공자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공자학원은 <공작학원>이었다. 공자학원은 중국의 사회주의, 공산주의 이념을 가르치는 곳이고, 정보수집 센터이자 여론조작 센터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공자학원이 버젓이 22개 대학교와 15개 중·고등학교 안에 들어서고 있다. 그러면서 이들 학교는 중국으로부터 거액의 자금을 지원받고,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주고 있으니 정부는 나라가 거덜 나도 상관이 없고 정권에 유익만을 따진다.
사실 중국 공산당은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을 비롯해서 서방 여러 나라와 아프리카에 공산주의 사상을 퍼뜨리기 위해서 돈과 미인계를 써서 공작해왔었다. 그래서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그들의 부정선거 공작이 있었고, 그 전모가 곧 들어 날것이라고 한다. 유럽 각국과 일본도 공자학원의 비리를 알고 철퇴를 내렸는데, 한국은 오히려 중국의 공작에 말려들고 있다. 사실 한국에 온 중국유학생들은 중국의 지도층 또는 중산층 이상의 자녀들이다. 그러니 그들은 모두 공산당의 당원이라고 봐야 한다. 미국의 예를 보듯, 중국인들은 대학이나 연구소의 국가의 기밀을 빼내거나, 고급 기술을 훔쳐서 중국으로 가져 가다가 들통 난 것이 한 두건이 아니란다.
한국도 그렇다. 중국 공산당은 <동북공정>으로 한국을 중국으로 복속시키려는 음흉한 공작이 새로운 <인해전술>로 한국을 점령하려고 한다. 한국은 자본주의 나라니 대학은 돈에 눈이 멀고, 정부도, 기업도 돈에 눈이 멀어 우리의 쓸개까지 빼서 주는 꼴이다. 그래서 정부는 여기저기 몰래 몰래 차이나타운을 세우려고 한단다.
이런 중국인의 진출 속에 분명 북한 공산당도 함께 하고 있을 것이다. 속없는 정부가 이런 중국인들을 대거 쉽게 한국으로 귀화시키고, 간단히 우리 여권을 주고 귀화시키고 있다. 이런 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컴퓨터 조작으로 한국의 정치판도 움직인다.
<공자학원>은 <공작학원>이다.
<저작권자 © 리폼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