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73학번들, 50명이 만든「청지기행전」 출판기념회
2023년은 총신대 73학번 동창생들의 50주년, 50년 전 총신대학교 주변을 상상해 본다. 그 당시는 지금 존재하는 총신대학교의 앞 도로가 없었고, 학생들이 총신대로 오기 위해서는 현재의 이수역 근처에서 걸어 들어오거나, 상도동 숭실대 앞 근처에서 걸어 들어올 수밖에 다른 방법이 없었다. 이수역 근처에서 총신대학교까지는 시골길과 같은 도로가 있어서 사륜 구동의 자동차 정도가 되어야 겨우 들어올 수 있었고, 상도동 쪽으로는 자동차가 접근할 수 있는 도로가 아예 없었다. 헐떡고개라는 별명을 가진 가파른 언덕길이 있었을 뿐이었다.
총신 73학번들은 이런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 형설의 공을 차곡차곡 쌓았다. 총신대 73 학번 동료들이 지난 50년간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신 그 은혜를 생각하면서 기념 저서전을 출간하게 되었다. 어떤 이는 목사로, 어떤 이는 교수로, 또 어떤 이는 선교사로 한평생 그리스도의 교회를 위해 삶을 바쳤다. 그들은 그리스도 중심, 복음 중심, 교회 중심의 삶을 산 것이다. 한 인생이 이 세상에 태어나 하나님의 백성의 모임인 교회를 섬기면서 영생의 복음을 위해 한평생을 보내는 것보다 더 좋은 길이 어디에 있겠는가? 금번 기념문집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박형용 박사(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명예교수)
<총신대 신학과 73학번, 김재오 목사의 글>
희년 동창회
총신대학 입학 50주년,
50인 자서전을 엮은
‘청지기 행전’을 발간한
희년(禧年) 동창회는
말 그대로 경사,
기쁨의 동창회였습니다.
하나님 만드신 화창한 날,
최고의 명산이라는 설악산
소노문 데피노 멋진 장소에
60여 명 동창 부부가 모여
맛있는 저녁 식사,
품위 있게 만든 순서지 따라
예배, 출판 기념회,
소개와 교제를 통해
수많은 선물을 나눈 후
회원권 가격에 머문 잠자리....
말과 글과 그림으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morning에
잊지 못할 아침 뷔페,
공룡능선을 배경 한 기념사진
설악산 비선대를 향한 걸음
우성옥의 점심
나폴리아에서의 교제와
아쉬운 작별 등
최고의 동창회였습니다.
수고하신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임원과 참석한 동창 부부
참석하지 못했으나 기도해 주신
많은 동창들이 있었기에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가능한 명품 잔치였습니다.
10년 후 ‘회갑동창회’ 때는
어떤 풍경이 빚어질지
잔뜩 기대됩니다.
모두 모두 건강한 노년 되십시오.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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