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진 목사, 시카고 거주, 총신대학교 및 총신신대원(79회)
Oklahoma's top education official has ordered schools in the state to begin incorporating the Bible into lessons, in the latest US cultural flashpoint over religion in the classroom.
오클라호마주 교육부 수장이 주 내의 모든 학교들에서 교과과정에 성경과목을 포함시키라는 지시를 했습니다. 이는 최근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교에서의 신앙교육에 관한 발화점이 되었습니다.
A directive sent by Republican state Superintendent Ryan Walters said the rule was compulsory, requiring "immediate and strict compliance".
공화당 소속인 주 최고감독관 라이언 월터스는 이 규례(성경교육)는 필수과목이고 "곧바로 강력하게 시행해야 하는 규정준수" 규례라고 밝혔습니다.
The rule will apply to lessons for all public school students aged from around 11-18.
이 규례는 주내의 모든 공립학교 11살에서 18살(중학교에서 고등학교) 연령의 학생들에게 적용될것입니다.
It comes a week after Louisiana's governor signed a law directing all public schools in that state to display the Ten Commandments.
이 오클라호마주의 성경교육 필수과목 규례는 한 주 전 루이지애나 주지사가 주 내의 모든 공립학교 교실에 십계명 포스터를 게시하라는 법률에 서명한 이후 바로 나왔습니다.
In a statement on Thursday, Mr Walters described the Bible as "an indispensable historical and cultural touchstone".
목요일 나온 성명서에서 수퍼인텐던트(최고감독관) 월터스는 "성경은 필수불가결한 역사임과 동시에 문화의 시금석"이라고 서술하였습니다.
"Without basic knowledge of it, Oklahoma students are unable to properly contextualize the foundation of our nation, which is why Oklahoma educational standards provide for its instruction," he added.
"성경에 관한 기본적인 지식이 없이는 학생들은 우리나라 건국의 고유한 역사적 맥락을 이해하기 어려울 뿐더러 오클라호마주가 지행하는 교육기준을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다"고 그는 덧붙였습니다.
*해설*
텍사스 샌안토니오애 있는 코너스톤 교회의 담임목사인 죤 해기 목사 설교중에 나온 이야기 입니다. 틴에이져 시절 학교에서 신앙교육은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 아침에 학교에 가면 학교 PA system에서 찬송가가 나왔다고 합니다. 수업 시작하기 전에는 선생님들이 교실에서 성경을 읽고 기도한 후에야 수업을 하였다고 하더군요. 미국 50개주 전체에서 있었던 신앙교육 이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신앙전통이 1962년 봄 미국 대법원의 판결로 모두 폐지되었습니다. 혹자는 케네디 대통령 시절이라는 것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그 다음해인 1963년 케네디 대통령은 암살되었습니다. 이 두 사건을 억지로 연결시키려는 견강부회는 무리입니다. 그러나 결과론적 이야기이긴 하지만 이후 미국의 도덕적 타락은 극심해지기 시작하였고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었습니다.
오클라호마주 당국자가 밝혔듯이 성경은 지울래야 지을 수 없는 역사이자 모든 문화의 시금석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미국 건국과 발전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초석입니다. 뿐만아니라 성경을 모르고서 그 어떤 역사나 국가나 사회나 인간의 삶 조차 이해할 수 없습니다.
오클라호마주에서 금번에 시행하는 공립학교에서의 성경교육 실시는 큰 파장을 몰고 올것이 확실합니다. 한 주 전 루이지애나주에서 교실마다 십계명 게시에 관한 법령발표에 이은 또 하나의 신앙교육 복귀의 신호탄 입니다.
그러나 반발도 만만찮을 것입니다. 특히 한국의 전교조나 같은 맥락의 시민단체인 반기독교 자유주의자들의 집합체 "미국시민자유연맹(ACLU: American Civil Liberties Union)"에서는 당연히 고소할 것이고 사회적 이슈로 만들어 교회와 기독교인들을 공격할 것입니다. 좌파 언론에서는 기독교인들을 파시스트라고 비난할 것입니다.
최근에 일어난 두 사건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는 기독교 부흥운동이자 청교도 신앙 회복운동을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 가슴이 설렙니다. 루이지애나주와 오클라호마주는 오래전부터 불려오던 기독교 신앙심이 깊은 바이블벨트에 속한 주들입니다. 참고로 바이블벨트는 버지니아 남부(워싱턴 DC 남쪽), 노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죠지아, 플로리다, 테네시, 앨라바마, 미시시피, 루이지애나, 텍사스, 오클라호마, 아칸사, 미주리, 켄터키, 웨스트 버지니아가 들어있습니다.
이들 주에서는 아직도 보수적인 신앙을 유지하고 정치성향은 공화당 입니다. 제가 미시시피 리폼드 신학교에서 공부했던 1989년 주일날이면 잭슨 시내 식당들과 가게들이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교회를 가기 때문이었습니다. 예배 마친 오후 시간에야 영업을 하는 점포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코너 코너마다 교회가 있었습니다. 모두들 멋진 옷을 입고 교회를 갔고 흑인들도 남자고 여자고 모자까지 쓰는 성장차림(Sunday Clothes: 주일 예복)으로 교회에 갔습니다.
그 후 35년이 지난 지금 너무나 많이 바뀌었습니다. 완전히 세속화 되었습니다. 성경의 권위를 믿는 우리 기독교인들은 기도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For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active, sharper than any two-edged sword, piercing to the division of soul and of spirit, of joints and of marrow, and discerning the thoughts and intentions of the heart."
<히브리서 4장 12절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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