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교단의 연합기관 통합에 대한 입장정리
▶ 소강석 한교총 대표회장에 대한 음해
▶ 2020년 코로나 방역에 대한 입장
▶ 연합기관 사역의 원천 : 홀리 프로슈머 공동체
▶ Holy Tribe Church가 교회의 살 길이다.
예장합동 교단의 연합기관 통합에 대한 입장정리
지난 2010년 11월 19일 예장합동 제105회 총회(총회장 소강석)는 제1차 실행위원회에서 한기총과의 교류를 재개하기로 결의했다. 한기총뿐 아니라 한교총, 한교연 등 분열되어 있는 교회 연합기관들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통합된 연합기구를 만드는데 합동 총회가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이는 한국 최대 교단의 총회장에 취임한 소강석 목사가 본 교단의 전폭적인 지지의 기반 위에서 통합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당시에 보수 교단들의 최대 연합기관이었던 한기총이 금권 선거 등으로 심각한 도덕적 권위 추락 이후 한기총 해체 운동이 일어났고, 이후 주요 교단들이 한기총에서 탈퇴함으로 인해 한기총은 교회연합기관으로서 위상을 유지할 수 없게 된 상황이었다. 이후 한기총에서 탈퇴한 일부 교단들을 중심으로 한국교회연합(이하 한교연)이 결성되었으나 여기에도 주요 교단들이 참여하지 않음으로 연합기관으로서의 대표성을 갖지 못했다. 그래서 주요 교단장들의 느슨한 형태의 연합체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 역할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 상황에서 예장합동 교단 수장인 소강석 목사가 이 세 연합기관을 통합하여 새롭고 하나된 교회연합기관을 만들겠다고 나선 것이다.
특히 한기총은 전광훈 전임 회장 시절 과도한 극우 정치적 행보로 인해 교회연합기관을 정치 단체로 전락시키고 한국교회를 심각하게 분열시킨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강석 목사가 총회장이 된 예장 합동교단이 한기총과 교류를 재개하고 교회연합기관 통합에 한기총을 포함시키는 것에 대하여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은 한기총 탈퇴를 결의한 2014년 99차 총회 결의를 위반하는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기윤실은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운동은 연합된 힘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좀 더 체계적으로 실천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특정인의 교권에 대한 욕망을 채우는 방향으로 흘러왔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당시 한국교회 연합기관이 분열되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한기총은 이미 그 생명을 다했고, 한교연은 주요 교단들을 다 포괄하지 못하고 있었다. 한교총이 그나마 전체 주요 교단을 아우르는 연합기관 역할을 하고 있었다. 드디어 지난 200년 12월 소강석 목사는 예장합동 교단의 수장으로서 한교총의 대표회장에 취임하게 되었다.
소강석 한교총 대표회장에 대한 음해
소강석 목사가 한교총 대표회장에 취임하자 여러가지 일방적인 음해와 비방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가 소 목사가 한교총 대표회장으로서 교회를 대표하여 정부에 사과했다는 것이다. 이는 음해성 가짜뉴스였다. 특히 이런 소문을 듣고 확인도 없이 유튜브에서 소 목사를 비방한 모 원로목사는 잘못 알고 떠들었다고 소 목사에게 정식사과를 했다.
그러나 팩트는 이미 소 목사가 한교총 대표회장에 취임하기 전 기독교 좌파단체들이 연대하여 국민들에게 사과문을 발표했다. 여기에 참여한 단체들은 교회2.0목회자운동,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느헤미야교회협의회, 달려라커피선교회, 러빙핸즈, 민주시민기독모임, 부교역자인권찾기, 성서대구, 성서대전, 예하운선교회, 카타콤, 파이어스톰미션, 평화누리, 희년함께 등 반기독교 좌파단체들이다.
이들은 당시에 소위 "개신교 비상대책위"라는 이름으로 마치 한국교회를 대변하는냥 교회가 국민에게 씻을 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들은 성명을 통해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했음을 고백한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성장과 번영만을 추구하며 이웃을 돌아보지 못했음을 사죄한다”고 했다.
소강석 목사가 예장합동 부총회장이었던 시절에 한국교회 이미지 회복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발표했었다. 이는 그가 한국교회 연합기구 통합의 필요성을 얼마나 절실하게 느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특정한 한 그룹의 연일 계속되는 일탈한 말과 행동 때문에 얼마나 한국교회의 이미지가 추락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까? 그렇다고 해서 우리는 모두 서로를 비난하거나 공격하지 말아야 합니다. 먼저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하나님 앞에 애통하며 회개해야 합니다. 서로를 비난하고 정죄하는 그 에너지를 가지고 골방에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애통하며 회개부터 해야 합니다.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무너져가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애통하며 극단적인 편향성에 빠진 분들을 위해서 애통해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후에 우리는 다시 새로운 전략을 짜고 화합과 희망의 사회적 신호를 보내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의 실추된 이미지를 만회하고 선한 영향력을 축적하면서 교회에 대해서 부정적인 사람들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어야 합니다."
2020년 코로나 방역에 대한 입장
2020년 8월 합동교단 부총회장 시절 소강석 목사는 그 당시 코로나 방역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입장을 자주 표현했다. 여기에도 연합기관 통합의 필요성이 절실하게 나타난다.
"정부와 국민들이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도대체 어느 정통 교단에 있는 교회나 대형교회에서 집단감염이 있었습니까? 한국교회 대부분의 교회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다 잘 지켰습니다. 부디 한국교회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잘 지켰다는 사실을 좀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감염을 일으켰던 교회는 정통 교단에 속한 교회가 아니거나 독립교회 혹은 연합기관의 지도를 받지 않는 교회였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회를 통제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소수의 교회를 잘 지키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당시 한국교회 지도자가 해야 할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은 분노가 극심해져가는 사회를 치유하고, 국민적 통합에 앞장서는 일이었다. 소강석 총회장은 성경적 가치와 진리를 지키기 위해 당연히 보수적 신앙과 신학을 가지고 있다. 이는 예장합동 교단의 핵심가치이기도 하다. 그는 이 성경적 진리와 가치를 지키기 위해 그동안 이슬람 수쿠크법 반대,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종교인 과세 대처를 위해 앞장서 왔다. 그리고 코로나 정국에서도 예배 회복운동을 부르짖으며 정부를 향해서도 쓴소리를 하기도 했다.
그는 지도자로서 한국교회가 원하는 것을 얻어내는 방법을 아는 목사였다. 그에게는 참고 양보하고 화해하며 치유하는 일이 지도자의 역할임을 아는 리더십이 있다. 소강석 총회장은 당시에 <앵그리 버드>에 중독된 포노크리스찬을 향하여 "앵그리 사회를 넘어서자. 앵그리 처치를 극복하자."고 외치기도 했다. 제비꽃은 자기를 밟은 자에 향기를 풍긴다면서 말이다.
연합기관 사역의 원천
골수팬덤의 원리와 거룩한 생산적 소비자(홀리 프로슈머) 공동체
소강석 총회장은 총회장은 자신이 섬기는 새에덴교회 성도들을 "거룩한 생산적 소비자들"이라고 칭하였다. 아울러 그 거룩한 생산적 소비자들(프로슈머)이 한국교회를 섬기는 골수팬덤이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골수 팬덤의 원리는 고객의 2%가 전체를 움직인다는 기업의 마케팅원리다. 충성고객 2%만 잡으면 20%를 움직이고, 20%가 80%를 움직인다는 원리다. 최근 갑자기 부상하는 회사 <마켓컬리>는 샛별배송 이용자가 560만 명이다. 그런데 그 중에서도 20만명이 골수 팬덤을 이루면서 <마켓컬리>의 직원처럼 홍보를 하고 충성을 한다.
물론 이 원리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이미 1990년대에 미국의 컨설팅 회사들이 적용한 신규고객 창출을 위한 마케팅 원리이다. 즉 신규고객을 확충하기 위한 최고의 전략은 2% 충성고객에게 90% 이상의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경영혁신 전략이다. 여기서 충성고객이 바로 골수팬덤이다.
거룩한 영적 부족 공동체가 교회의 살 길이다.
지난 2000년을 전후로 기업의 경영컨설팅 슬로건이 바로 "기업은 제품을 파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파는 곳이다", "상품을 팔지말고 네 영혼을 팔아라!" 였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보다는 그 제품을 구입할 고객의 마음과 영혼을 사로잡으라는 뜻이다. 마음과 영혼을 나누고 소통하는 1~2%의 충성고객 커뮤니티가 바로 "새로운 부족사회"요 "골수팬덤"인 것이다.
따라서 이 골수팬덤을 세분화(Segmantation)하여 부족사회 커뮤니티를 형성시키고, 그 부족사회 커뮤니티 안에서 프로슈머(생산적 충성고객)들끼리 마음과 영혼으로 소통하도록 한다. 그러면 그 프로슈머(충성고객)들이 스스로 알아서 제품을 홍보하고 신규 고객을 창출한다.
소 목사는 이러한 골수팬덤원리에 따라 거룩한 생산적 소비자들을 통해서 무너져가는 교회를 <거룩한 생산적 부족 공동체>로 세워갔다. 그는 먼저 새에덴교회 안에서 화상 줌예배를 스타트 프로그램 활용하여 공간을 초월한 거룩한 영적 공동체, 초연결 공동체를 이룩했다. 그러자 오히려 온라인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이 교회 공동체의 현장예배를 사무치도록 그리워하게 되었다. 그래서 새에덴교회는 중대본의 지침과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도 평일에도 새벽부터 저녁까지 자유롭게 릴레이 기도회를 가졌다.
온 성도들이 화상 줌과 유튜브에 접속하여 함께 웃고, 함께 울고, 함께 감동하는 <거룩한 영적 부족 공동체 : Holy Tribe Church>를 이룬 것이다. 소목사는 이처럼 거룩한 부족사회를 창출한 일등공신으로 "꼰대의식을 버린 어릿광대의 몸짓"을 꼽았다. 그래서 대면사회가 돌아오게 되면 코로나 이전의 보다 훨씬 더 폭발적이고 강력한 슈퍼 처치로 재탄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소목사는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새에덴교회의 골수팬덤 충성교인이 2%에서 20%를 넘어 40% 이상으로 확대되었다며 감격했다.
이것이 새에덴교회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새신자들이 늘어난 원리이다. 이들이 바로 소강석 목사의 연합기관 사역의 원천이 되었다.
“성을 쌓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변화)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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