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의 제소에는 반드시 소명 기회를 주어야 한다.

제109회 총회임원선거 후보자는 모두 확정되었다. 이제 선관위의 숙제는 재판국장 후보 임창일 목사를 탈락시킬 것이냐? 경선하도록 페어플레이를 할 것인가의 기로에서 선관위는 악수를 두고 말았다. 지난 9월 11일 선관위는 소명기회도 주지않고 탈락시켰다. 

왜냐하면 임창일 목사가 한국교회사에 전무후무한 복마전이자, 뜨거운 감자인 성석교회의 서경노회측 임시당회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선거규정에도 없는 칼럼에 대해 운운하지만, 본질은 편재영의 부활에 있다. 그래서 처음부터 왜 성석교회 임시당회장을 오래하느냐?고 선관위원이 문제를 삼았다. 

제108회 총회는 대법원에서 2번, 2심확정 1번 등 법원이 성서교회 당회장은 임창일 목사라는 것을 인정하고, 공동의회 의장이 되어 양측이 합리적으로 재산 분리를 하도록 결의했다. 그러자 편재영측은 이를 거부하고 오정호 총회장을 상대로 총회결의무효 가처분 신청과 본안소송이 제기된 상태이다. 가처분은 9개월이 지나도 답이 없는 상태다. 이것 때문에 서경노회측 성석교회는 총회위임으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총회장을 대신해서 싸우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편재영측은 금융기관 채무를 상환했다고 한다. 수십억 원을 단숨에 상환한 자금의 출처도 의심스럽다. 이런 상황에서 편재영 빨대 카르텔이 선관위를 움직인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모두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라고 믿는다. 그러나 이런 쓸데없는 오해를 받기 싫으면 당장 재판국장 후보로 확정하여 재판국원 13명이 투표로 결정하도록 해야할 것이다.

지난 9월 2일 후보 기호 추첨시에 권순웅 선관위원장은 본인은 안그러는데 선관위원이 임창일 목사는 안된다고 강력하게 주장한다고 했다. 그런데 선관위원들은 아무것도 결정된 거 없다면서, 오리발을 내밀었다. 그 중에는 총회 임원에 출마한다는 소문이 도는 위원도 있다.   

한 선관위원은 임창일 목사에게 성석교회 당회장을 내려놓으면 후보로 확정해 주겠다고 했다는데, 이게 본질이 무엇인가를 알려주는 근거이다.  선거관리위원 중에는 지금까지 꾸준히 편재영 측을 편들었다고 알려진 사람이 몇 있다. 

아무리 말세라지만, 선관위가 이렇게 총피아 카르텔에게 휘둘려도 되는가? 총대들의 초미의 관심이 임원선거가 아니라 재판국장 후보를 날리느냐 마느냐에 모아지고 있다. 이로인해서 이번 재판국은 자칫하면 총회 재판국이 개판국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십자가를 지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하나님의 심정으로 선관위의 재심결정을 기다린다. 그러나 재심은 선관위원 10명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재심에서 후보를 다시 살려주기는 어렵다는 이야기다. 그래서 소명기회도 주지않고 탈락시키는 불법을 자행한 것으로 보여진다.

오 주여! 말세가 끝나가는데 어디쯤 오시고 계시나이까?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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