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성하라! 갈망하라! 부흥을 일으켜라!
▶비대면 상황에서 어떻게 부흥운동을 일으킬 수 있는가?
1분 05초부터, 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설교하는 소강석 총회장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어떻게 변화할까?
코로나19가 언제까지 계속될 것인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현실을 우리는 경험하고 있다. 그래서 인간은 영원히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없다는 것이 바이러스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단지 매번 나오는 변종의 피해 규모가 달라질 뿐이다. 화이자와 모데나의 백신으로 현 코로나19 사태가 일시적 진정 국면을 맞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누구도 언제 어디서 어떤 숙주에 의해 어떠한 형태의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생겨날지를 미리 알 수는 없는 노릇이다. 세계 어느 도시도 새로운 우한이 될 수 있다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고 공포에 빠질 필요는 없다. 흑사병으로 인해 유럽은 신 중심의 세상에서 인간 중심의 세상으로 변화하는 르네상스를 열게 했다. 또 스페인 독감으로 인해 방역 시스템을 강화했으며 바이러스 치료제 및 예방제를 찾아내게 한 동력도 기실 출발점은 고통과 비극이었다. 그러나 지금 이후 세상은 크게 달라질 것이다. 설령 코로나 대 전염병 사태가 크게 진정된다 할지라도 말이다.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은 어떻게 변화할까?
①사람들은 마스크를 일상의 필수품으로 사용할 것이다.
②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중을 접하게 되는 이동은 크게 줄어들 것이다.
③형식보다는 내용이 우선하는 소통이 정착할 것이다.
④위생 강화로 인해 질병이 줄고 평균 수명은 더 늘어날 것이다.
⑤세계의 모든 산업은 보건, 위생, 헬스케어, 의료와 직간접으로 연결점을 갖게 될 것이다. 기존의 산업 생태계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지 않는다면 제조업이든 서비스업이든 오래지 않아 도태되고 말 것이다.
여기서 형식보다는 내용이 우선하는 소통은 무엇인가? 비대면 문화가 커지는 상황에서 학교, 직장, 사회, 정치 나아가 국가 간의 소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체나 참가자들은 종전과는 다른 철학과 기술로 소통한다는 뜻이다. 지속적인 대면활동을 통해서 인간관계와 비지니스를 해왔던 과거에 비해, 이제는 비대면 소통으로 비지니스나 모든 사회적 관계를 하게 된다.
비대면시대의 말씀의 전달과 소통
비대면시대에는 지식이나 정보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소통보다는 진심으로 마음과 마음을 나누는 감정교류가 필요한 때이다. 성경 지식의 전달이나 설교는 각자가 책이나 인터넷을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통하지 않는 소통, 핵심가치를 공유하지 않는 영적관계는 끊어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성도들의 아픔과 갈망을 지켜보시고 애통해 하시는 성령의 애통함과 사랑에 감격하는 목사가 필요하다. 또 애통하고 갈망하는 성도들이 성령의 임재를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해주는 어릿광대의 몸부림이 필요하다. 비대면이 더 역동적일 수가 있다. 사실 성령 하님님과의 만남의 형식은 비대면이다. 그러나 성령 하님님과의 만남의 내용은 감격이요 감동이요 넘치는 은혜다.
대면 문화가 완전히 사라질 수는 없지만 크게 줄어들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불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굳이 현장예배에 가지 않아도 되는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종교적 예배에서부터 관혼상제, 학교의 수업 행태, 직장 생활, 정치적 이벤트에 이르는 거의 모든 일상사의 문화가 바뀔 것이다.
부흥사들은 다가올 세상의 변화, 이미와버린 교회의 변화에 대비하고 또 스스로부터 변해야 살아 남는다. 내가 먼저 각성하고, 감격하고, 갈망하고, 애통해야 그 진실이 성도들에게 전달되어질 것이다. 그러한 어릿광대의 몸부림에 무슨 모델이 있고, 격식이 있겠는가? 각자의 달란트와 상황에 따라 창의적인 도전을 시도하고 스스로 변화하는 것이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이 진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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