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막시즘과 한국교회의 생존전략
김승규 변호사(법무부장관, 국정원장 역임, 한국기독문화연구소장)
문화란 무엇인가? 문화는 우리의 생각, 가치관과 사상을 말한다. 종전의 유럽과 미국사회는 전통적인 기독교 가치관과 윤리에 뿌리를 두고 있었다. 가정을 중시하고 성적순결을 강조하며, 자유와 생명을 존중하고, 교회와 국가를 사랑하였다. 프랑크푸르트학파는 이 기독교사상을 파괴하는 새로운 생각, 가치관, 윤리의 씨앗을 뿌린 후, 그 위에 마르크스주의를 주입해야 혁명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들은 특히 성해방(Free Sex), 동성연애, 급진적 페미니즘, 젠더 이데올로기, 종교다원주의, 인종갈등조장(백인우월주의 강력히 비판), 권위부정(지도자, 교사, 어른, 부모에 대한) 등을 가르치며 막스주의를 미국 내에 퍼뜨렸다.
특히 미국의 2차대전 이후 베이비붐 세대에게 강력하게 가르쳐 오늘날 미국을 사회주의ㆍ공산주의로 변화시켰다. 미국의 민주당은 소위‘딥스테이트(Deep-State, 기득권 정치세력 혹은 그림자정부)’세력, 주류 언론(CNN, 뉴욕타임즈, 워싱턴포스트 등), 거대 다국적기업, 빅테크놀로지그룹(트위터, 페이스북 등) 등과 손을 잡고 전 세계를 전체주의화하려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다 지난 대통령 선거 배후에 중국이 깊이 관여한 정황이 있다고 트럼프 측은 발언하고 있다. 선거를 둘러싼 미국 내 공화당과 민주당간 싸움은자유민주주의와 사회주의ㆍ공산주의의 싸움이며, 기독교와 반기독교와의 싸움인 것을 우리 교회는 알아야 한다.
미국 민주당은 동성애, 낙태를 옹호하며, 혐오방지법을 제정·시행하였으며, 지난 대선과정에서 보듯이 부패하고 많은 거짓말을 하며 하나님 말씀을 거역하는 위와 같은 정책들을 시행해왔다. 미국의 교회는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으며, 전 세계 기독교인들 역시 트럼프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미국을 다스렸던 트럼프 대통령을 위해 함께 기도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복귀는 전 세계 자유민주주의와 기독교, 교회에 큰 영향을 주는 문제이다. 아울러 한국교회는 하나님 말씀에 반역하는 문화 막시즘의 위험성에 대하여 공부하고 교인들을 가르치며, 이것을 우리 한국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하도록 기도해야 할 것이다.
“의인이 많아지면 백성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권세를 잡으면 백성이 탄식하느니라”라고 기록되어 있다.(잠언 29장 2절)
<리폼드투데이 창간호 논설>
문화막시즘이란 무엇인가?
정일권 교수(전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기독교 문화를 해체해야 사회주의 혁명은 일어난다.
21세기 자유민주주의 헌법체제의 대한민국에서 공론화되고 있는 사회주의 성혁명 운동과 성정치 운동을 법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차별금지법, 동성애 운동, 퀴어이론과 퀴어신학 그리고 젠더 이데올로기 등의 사상적 뿌리는 문화막시즘이다. 문화막시즘은 자본주의가 붕괴되어서 사회주의 혁명이 일어나지 않는 원인을 기독교 문화라고 분석했다.
그래서 문화막시즘은 기독교 문화에 대한 문화전쟁을 선포하면서 문화혁명을 통해서 사회주의 혁명을 성취하고자 한다. 사회주의 성혁명 개념의 창시자인 오스트리아 출신의 빌헬름 라이히의 『성혁명』이라는 책의 원제는 『문화전쟁 속의 성』 이다. 이는 빌헬름 라이히가 지향한 성혁명이 기독교 성도덕에 대한 문화전쟁임을 명백하게 잘 보여준다. 기독교 문화에 대한 문화혁명은 무엇보다 사회주의적 성혁명 운동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문화막시즘은 유럽에서 1989년 동유럽 공산주의 붕괴 이후 21세기에 접어들면서 퇴조기에 접어들었다. 21세기 유럽은 68 세대가 아니라, 구소련과 동유럽 공산주의 붕괴 이후의 세대인 89세대가 주도하고 있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89세대에 속한다. 사회주의 성혁명과 성정치 운동으로부터 파생된 동성애 운동, 퀴어이론과 퀴어문화축제, 젠더주의 그리고 이를 법제화하기 위한 차별금지법 등은 모두 문화막시즘으로부터 파생되었다. 그런데 이 문화막시즘은 21세기 유럽에서 저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문화막시스트들은 위선적인 윤리의 잘못된 기준을 수단으로 삼아 사회가 도덕적으로 정체성 위기에 처하도록 몰고 간다. 그들의 목표는 더 이상 “프롤레타리아 독재”가 아니다. 이 계획은 이미 실패했기 때문이다. 문화막시즘은 급진적 성혁명을 통해서 문화혁명을 이루기 원했다. 급진적 성교육의 최초 시행자는 헝가리 볼셰비키 문화담당자였던 루카치이다. 그는 부모와 학교의 권위, 가족에 대한 애정과 국가에 대한 충성을 무너뜨리기 위한 문화혁명을 시도하였다.
성혁명을 통한 문화혁명
현대적 의미의 성교육은 프랑크푸르트 학파를 시작한 게오르크 루카치가 최초로 사회적으로 대규모로 보급시켰다. 그 목적은 이를 구실로 전통적인 서구의 가치관을 전복하려는 것이다. 1919년 루카치는 단명한 헝가리 소비에트공화국에서 문화부 장관을 맡았다. 그는 학교에서 급진적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노골적인 방식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연애와 성교를 유도했다. 루카치는 문화테러리즘이라는 기관을 조직했다. 루카치는 헝가리 문화부 장관에 취임하면서 부모와 가정, 가족애라는 전통적 질서를 해체하기 위해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급진적 성교육을 시행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루카치는 막시즘을 사회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성적 쾌락을 지향하는 성교육을 시행한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학파는 우리는 사회주의적 폭력혁명을 시도하지 않으며, 문화교육으로 점진적으로 침투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주의 혁명의 주체는 노동자에서 지식인으로 바뀌었다. 문화막시즘에 의하면, 이제 약자, 희생자, 성소수자 등이 새로운 사회주의 혁명주체가 되었다.
제도권 진입을 통한 문화적 헤게모니 장악시도
그람시는 중장기적인 문화막시즘을 제도권 안에 전파함으로서 사회주의 혁명을 달성하고자 했다. 독일 68 학생 문화혁명 세대들이 구호로 외쳤던 “제도권으로의 행진”은 이후 실제로 성공을 거두어서, 이 68 학생 운동권 출신들은 독일의 정부, 경제, 대학의 주요 요직들을 차지하게 되었고 그들의 좌파적 담론은 사회전반에 걸쳐서 지배적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
문화막시즘은 문화혁명을 통해서 기독교 문화를 해체하고자 한다. 문화혁명은 무엇보다도 성혁명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1918년 독일의 로자 룩셈부르크 등의 공산주의 혁명 운동 실패 이후 서구막시즘을 추구한 학자들은 왜 러시아와 중국과는 달리 서구에서도 공산주의 혁명이 발생하지 않는가에 대해서 질문을 했고 그 원인을 기독교 문화에서 발견했다. 기독교 문화를 해체해야 사회주의 혁명은 일어날 수 있다고 그들은 보았다. 사회주의 성혁명과 성정치를 통한 기독교 문화의 해체와 전복이라는 중장기적 전략을 문화막시즘은 선택한 것이다.
문화막시즘의 황혼
현 정부에 들어와서 국내에서도 사회주의가 낭만적으로 복권되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문재인 정부에 들어와서 국내 언론과 방송에서는 유럽 68 운동과 대한민국의 86 운동권을 비교하면서, 문화막시즘과 사회주의적 성혁명과 성정치를 추구했던 유럽 68 운동이 대한민국에서도 일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소개되기도 한다. 21세기 유럽에서는 이미 저물고 있고 철지난 유럽사회주의 운동을 한국의 86운동권 세력이 주도하고 있다.
독일의 68운동과 그에 따른 사회의 변화
송다니엘 목사(프랑크푸르트 개혁교회)
유럽 사회는 오랫동안 보수적인 모습을 유지했으나, 오늘날에는 문화막시즘의 영향으로 과거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정도로 세속화, 에로틱화, 반권위화되었다. 리폼드투데이 주간신문 창간특집으로 이런 현상들의 원인을 규명하고자 한다. 필자인 송다니엘 목사는 신학공부차 독일에 가서 근 40년을 체류하면서 독일 사회를 연구했다. 독일 학생들에게 성경을 가르치면서, 이들의 독특한 사고 구조와 문화를 이해하고자 독일의 역사, 철학, 문화 등에 관심을 두었다. 특히 68학생혁명 이후의 사회현상, 특히 독일 젊은이들의 사고에 깊숙이 침투된 네오막시즘(문화막시즘)을 집중적으로 연구했다. 그는 현재 프랑크푸르트 개혁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68운동이란 무엇인가?
68운동은 유럽에 광범위하게, 그리고 미국과 심지어 일본에서도 일어난 신좌파(New Left) 운동으로서, 1968년에 가장 강력하게 일어났으므로 68운동이라고 하며, 학생이 주도했고 사회에 미친 영향이 대단히 컸으므로 68 학생혁명이라고도 한다. 신좌파는 공산당, 특히 스탈린의 공산당 정치에 실망한 좌파들이 나름대로 해결책을 모색한 새로운 좌파들을 총칭한 것이다. 한국에서는 1990년 이후 유럽에서 공산당 국가들이 실패하자, 좌파 중에서 PD(People’s Democracy; 민중민주파)계열에서 이들의 이론을 많이 수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좌파들은 네오막시스트들인 독일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므로, 오늘날 68혁명이라고 하면, 네오막시즘을 떠오르게 된다. 이것이 오늘날까지 독일 사회를 지속해서 변화시키고 있으며, 이것을 제외하고서는 독일 사회를 설명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네오막시즘(신마르크스주의)는 미국에서 그의 비판자들이 문화막시즘이라고 칭한 이후, 한국에서도 보통 이들을 부를 때 문화막시즘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문화막시즘의 핵심은 무엇인가?
네오막시즘을 자세히 알려면 적어도 두 권의 책을 자세히 연구해야 한다. 하나는 호크하이머와 아도르노의 “계몽의 변증법”과 마르쿠제의 “에로스와 문명”이다. 국내에 이것이 번역되어 있으나 내용이 너무 어려워, 내년 2-3월에 발행할 목적으로 필자가 해설서를 쓰고 있다. 이들의 가르침이 네오막시즘/문화막시즘의 주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핵심을 단 한마디로 말한다면, 그것은 모든 억압으로부터의 해방이다. 이들은 인간의 큰 불행, 즉 전쟁이나 불평등이 억압으로부터 온다고 본다. 그러므로 인간이 억압으로부터 해방된다면, 인간이 자기를 실현할 수 있고, 세상에도 평화가 오고 유토피아가 만들어진다고 한다.
그러면 이들에 따르면 인간을 억압하는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기본적으로 두 가지인데, 이것을 성도덕과 권위이다. 독일에서는 녹색정당이 이 이념을 정치에 반영한 것이 꽃을 피워, 현재 독일 사회는 상당한 정도로 문화막시즘화 되어 있다. 독일 사회가 성적으로 얼마나 타락했는지, 그리고 권위가 얼마나 떨어졌는지는 한국인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렵다. 그러나 한국에서 이 정책을 추진하는 좌파정부가 또다시 정권을 잡게 된다면 오히려 독일 상황을 추월할 수 있다. 완전한 성적 자유는 대단히 무서운 일이다. 좀 예민한 사람은 TV도 보기 어렵다. 너무나도 추악한 것들이 자연스럽게 묘사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완전한 성적 자유와 반권위 문화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이것은 문화막시즘이 성의 자유만을 추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인간 자체를 성애화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 인간의 에로스화, 사회의 에로스와, 인간의 성애화(Sexualization). 이를 통해 인간 존재가 해방되어 억압이 없는 자유가 주어진다고 한다.
이것은 인간 사고와 감정까지도 성애화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그 이유는 프로이트에 따르면 인간은 본래 성적 동물이기 때문이다. 성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실현하는 것, 아무 때나 원할 때에 성행위 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렇게 해야 억압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유보가 있기는 하다. 현재의 문화막시즘은 아직 여기까지 주장하지는 않지만, 근본 원리는 같다. 그러므로 이들에게는 조기 성교육이 중요하다. 유아기부터 가지고 있는 성욕이 자연스럽게 표출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독일의 유치원에서는 이것을 실천하는 곳이 늘어난다. 성에 눈을 뜨기 전부터 성행위와 자위를 가르친다.
이들 독일인이 왜 이러한 괴물과 같이 되었을까? 물론 이러한 현상은 지금 독일인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형상이 되었다. 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 “문명화되었다고 믿었던 독일인이 왜 히틀러를 따라 무서운 범죄를 저질렀는가”라는 질문을 하면서, 억압이라는 데에서 대답을 찾았다. 사람은 왜 물질적인 풍요에도 행복하지 못하고, 사람 사이에는 반목이 있고, 국가 간에는 전쟁이 빈번하며 세상에는 평화가 찾아오지 않을까? 이것은 억압에 큰 원인이 있다. 인간은 성적으로 억압당하고 권위로 억압받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간을 의식에서 개조되어야 한다.
인간을 이렇게 성적 억압으로부터 해방하면 사회적 유토피아가 온다고 이들은 믿는다. 그러므로 이들은 사명감으로 인간과 사회를 에로틱하게 만들고 의식까지도 개조한다. 한국에서는 전교조가 전위부대로 맹렬하게 실행한다.
문화막시즘이 사회에 끼친 영향은?
이들의 구호는 “Marsch durch die Institutionen”(기관을 통한 전진)으로서, 교육기관, 입법기관과 같은 사회의 중요한 공공기관에 이들이 포진함으로써 법령의 개정과 교육을 통해 인간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것이 이들의 전술이다. 이러한 전략은 매우 성공적이므로, 지금 독일에서는 이러한 일이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하고 깊게 적용되었다. 이것 때문에 각성한 기독교인이나 보수적인 사람, 집단에서 반발하고 시위를 할지라도 이미 큰 물결은 막을 수 없다. 이러한 배경에서 대안당(AfD)가 인기를 얻고 있으나(전국적으로 10-15% 지지율), 이미 문화막시즘에 경도된 언론은 이들을 나치라고 비판한다. 대안당 회원 중에는 나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여러 스펙트럼의 세계관과 정치적 의견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다. 공공기관을 통해 문화마르크스주의가 어떻게 전파되는지 한 가지 예를 들고자 한다.
독일의 연방 건강 계몽국은 2017년 학교와 어린이집에 공문을 보내 입학적년기 전의 아동을 위한 조기 성교육을 위한 미디어 패키지를 주문할 수 있게 하였다(80유로). 링크를 클릭하면 누구나 선전문을 볼 수 있다:
“어린이집 상자 – 발견하기, 보기, 느끼기!”라는 제목의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다. 책과 그림들, 인형도 있는데, 나체의 아이들 그림도 포함하고 있다. 그림에서 루츠라는 아이의 성기(고환과 음경), 린다라는 여자아이의 여자 성기를 볼 수 있다. 교사를 위한 안내서에는, 교사가 실수한 척하여 바지가 내려오게 하여 아이들이 교사의 성기를 발견하고 느끼게끔 하라고 권고한다. 교육부가 이렇게 저질적인 것을 교사에게 권한다! 어린이가 성인의 성기를 보고 오히려 충격을 받아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을까? 인간이 프로이트의 이론대로 그렇게 철저한 성적 존재인가? 내가 2020년 2월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이미 절판되어 새로운 판이 나온다고 예고되었다. 그만큼 관심이 많은 것을 보고 나도 놀랐다.
대안당(AfD)의 마틴 호만에 따르면 2017부터 2019말까지 학교와 어린이집에만 약 1600개가 나갔다고 한다. 호만에 따르면, 이렇게 교육을 받게 되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어릴 때부터 주위 환경이나 생각이 성에 맞추게 된다고 한다. 그는 세 살짜리가 성에 무슨 관심이 있겠냐고 반문하면서 아이는 아이답게 성장해야 한다고 했다.
어린애를 그 정도로 세뇌시킬 정도라면 학교에서는 어느 정도인지 상상할 수 있다. 성을 터부시하는 것을 사회적으로 타파하려고 한다. 이것이 네오막시즘 사회의 에로틱화 프로그램이다. 이것이 모두 공공연하게 실행되고, 이것이 사회 분위기를 주도하므로, 이러한 배경에서 어린이들이 성인에게 매력적인 먹잇감으로 보이는 것 같다. 그러나 영향력이 너무 커져 사회문제를 일으키므로 독일 의회에서 Cyber Grooming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금 유럽은 성인 남자가 어린이들에게 chat으로 접근해서 정신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 독일도 예외가 아니다.
실제로 얼마 전에 10세 된 소녀가 엄마와 함께 차를 타면서 “엄마, 나 방금 엄마와 섹스하는 것을 생각했어”라는 말을 해서, 엄마가 당장에 경찰에 신고하고 아이를 정신과에 데려가서 이 문제가 공개되었다. 10세 된 소녀가 엄마와 섹스한다는 생각이 말이 되는가? 전혀 말이 안 되지만, 독일에서는 말이 된다. 네오 막시즘은 Erotisierung/ Sexualisierung der Gesellschaft(사회를 에로틱하게 만들자!)를 추구하고 녹색정당과 좌파는 이 이론을 근거로 사회를 섹스화 시키려고 제도적으로 교육기관부터 바꾸어나가기 때문이다.
10세 소녀가 어떻게 그러한 지경에 이르렀는지를 설명하면, chat에서 누가 자기도 어린애라고 하면서 대화가 시작되었다고 한다. 몇 마디 말은 나눈 후에 “너 가끔 밑을 애무하니?”라는 말로 시작해서, 그 아이가 자기 성기 사진을 찍어 보내게 하고 그 어른 남자는 자기 성기와 섹스 사진을 보내어, 나중에 어른이 조사해 보니 휴대전화기에 그러한 사진이 꽉 찼다고 한다. 1년 후에 그 아이가 혼란에 빠져서 엄마와 섹스하는 상상까지 하게 되었다.
녹색정당과 좌파는 이러한 변태성욕을 정상이라고 한다. 단지 아이에게 이렇게까지 한 것을 범죄로 인정한다. 의회에서 대안당(AfD)이 범죄를 목적으로 나이를 속이는 것을 처벌하는 법안을 상정했으나 좌파 계열(Die Linke, Die Gruenen, SPD)의 반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범죄를 목적으로 나이를 속이는 것이 왜 죄가 되지 않는가? 하긴 이들에게는 섹스는 자유니까!
얼마 있으면 10세 된 아들이 “(아빠에게) 철수야 오늘 나하고 섹스해”라는 말이 나올 것이다. 68혁명이 한창 진행될 무렵, 녹색정당에서 1970-1980년 대에 성인 남자와 소년이 항문 sex하는 것을 합법화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이들이 지금은 잠잠하지만, 조금만 지나면 또 나올 것이다. 독거 노인에게 sex 대금을 지급하자는 제안도 나왔으나 묵살되었다. 나도 이런 말을 너무 자주 들어서 이것이 음란하다는 생각조차도 들지 않는다. 모든 것이 합법적이며 다수의 의결을 거친 것이므로 비판은 할지라도 항거를 하지 못한다.
그러면 사회를 섹스화시키면 무슨 이득이 있는가? 그야말로 천국이 될 것이다! 인간이 자유로워지고 폭력이 없어지고 생산력이 늘어나고 인간다워진다. 스트레스로 인한 폭력이나 정신질환이 줄어들고, 전쟁도 사라진다. 유토피아가 온다. 물론 섹스화만 시켜서 되는 것은 아니다. 여러 다른 프로그램과 함께 돌아가야 한다. 이것은 나중에 설명하기로 한다.
한국에는 이러한 일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잠깐 살펴보았다.
전학연 성명서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성욕 자극하는 성교육 교과서! 이것이 바로 3월부터 학생 손에 쥐어질 교과서 모습이다. 성 교육은 가관의 진수이다. 섹스할 권리 부추김, 콘돔 사용법까지.. 나이에 안 맞는 성교육에 충격받은 학생은 잉태를 수치로 여겨 부모를 회피한다니 이것이 교육이며 교과서 역할인지 분간이 안 갈 정도다. 교육으로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 살리는 교육이 아닌 죽이기 교육이다. 우리 전국학부모는 아이들 영혼을 말살하고 가정을 해체하며 국가 근본을 흔드는, 편향되고 추악한 교과서에 심히 분노한다. 이런 교과서로 배우느니 학교를 안 보내고 싶고 모르고 사는 것이 차라리 낫다. 3월 아이들 손에 이 책이 가기 전에 당장 배포를 금지하라!”
이들에게 가시와 같은 집단은 경건한 그리스도인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보수적 기독교를 멸시하는 발언을 한다. 세속화된 국가교회도 이에 합세한다. 교회에서 반발하지만 메스컴에서 이러한 글을 실어주지 않으므로 교회는 잠잔다는 인상을 받는다. 이러한 분위기에서 독일에서 경건한 기독교가 고사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만약 예수 그리스도께서 적시에 재림하시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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