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일 예장합동 호남협의회가 김제영광교회(하재삼 목사)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열어 하재삼 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하재삼 목사는 “1년동안 대표회장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하겠다”며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님의 설교말씀과 격려해주신 목사 장로님들의 귀한 말씀들을 귀담아듣고 협의회 발전과 총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대표회장 하재삼 목사는 김제영광교회를 개척해 지역의 주요 교회로 성장시켰고 GMS 부회계, 회계, 부이사장을 역임했으며 멤버케어위원장을 3년째 맡고 있는 선교 전문가다. 그는 김제노회 봄 정기노회에서 GMS 이사장 후보로 추천받았다.
총회는 37개 노회 중 35개 노회에서 283명이 출석으로 개회된 이날 임원선거를 통해 선출된 새로운 임원은 △대표회장 하재삼 목사 △상임부회장 정태영 목사, 유웅상 목사 △부회장 노갑춘 목사, 설안선 목사, 전요섭 목사 △서기 조무영 목사 △부서기 이형만 목사 △회의록서기 최성은 목사 △부회의록서기 전광수 목사 △회계 김화중 장로 △부회계 정종식 장로 △상임총무 한기영 목사 △감사 정래환 목사, 진두석 목사, 이주백 목사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본협의회에서 추천 추대한 총회 임원 및 기관장, 상비부장 등 선출직 후보에 대해 적극지지 협력의 건 및 당선을 위해 정치적 노력과 최선을 다할 것, 포괄적차별금지법 반대 등을 결의했다.
예배는 서만종 목사의 인도로 드렸으며 박근우 장로의 기도, 이형만 목사의 성경봉독, 소강석 목사의 ‘보라빛 소가 몰려오게 하라’ 제하의 말씀선포가 있었다.소강석 목사는 “코로나로 우리는 그동안 많이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이런 시대에 세스고딘이 그의 책 ‘보랏빛 소가 온다’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에게도 ‘창의적인 혁신’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보랏빛 소라고 해서 소의 정체성이 변한 것은 아니다. 이처럼 우리 교회의 정체성은 절대로 변할 수 없지만 이기적이 않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보랏빛 소와 같은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국교회는 회복하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역설했다. 따라서 “호남협의회도 이런 보랏빛 소의 전략을 구가하여 한국교회와 총회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더 잘 섬길 수 있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후 배만석 목사의 격려사, 오범열 목사, 고광석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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