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승 목사(광주중앙교회)

 

 

【한기승】 교회의 본질과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 제58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 2일째 저녁집회에서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가 사도행전 2:1-4절 말씀을 통해 '교회의 본질과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라는 제목으로 "한국교회가 개혁주의 신학이 변질되고 정통 보수 신앙을 잃어 가고 있다며 교회의 본질과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매우 감동적이고 울림이 큰 설교였다.

한 목사는 “합동 교단은 개혁주의 신학, 정통보수신학”임을 언급하면서 “합동 교단 신학의 정체성, 존재 이유와 사명”에 관해서 그 첫 번째로 WCC에 속한 교회와 목회자들에 대해서 언급했다.

한 목사는 “WCC에 속한 대부분의 교회와 목회자들은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고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의 유일한 말씀임을 거부하고,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이 있다는 개혁주의 구원관을 포기하고, 다른 종교에 구원이 있다는 종교다원주의를 주장하고 있다”고 밀했다.

제105회 총회 WEA 연구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그는 “WCC에 반대하여 출범한 WEA(세계복음주의연맹)가 세계 기독교 포럼을 만들어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인성을 맹목적으로 믿어도 교리를 불문하고 다 포용하며, 심지어 제칠일안식일교회 신학까지 수용하며 로마가톨릭교회와 교회 일치를 추구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한기승  목사는 총신대학교에 대해 언급하면서, “우리 총신이 개혁주의라고 말할 수 있는가? 개혁주의 신학자들도 있고, 신복음주의 신학자들도 있고, 복음주의 신학자들도 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어떻게 되겠는가? 우리 교단의 미래가 어떻게 되겠는가? 신학은 정치적으로 지키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1979년의 교단 분열은 당시 김희보 학장의 문서설도 원인의 하나이지만, 본질은 부총회장에 당선되려고 하는 이영수 목사가 호남 목사들을 배제한 채 불법으로 총화 당일 오전에 임원선출을 하고 도망가버린 사건이다. 

2005년 제90회 총회에서 개혁 측과 다시 합쳤다. 2021년 제105회기 총회에서는 합동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바로 세우자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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