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정상화를 위해 총회장이 재단이사장 맡아야 한다
오는 5월 11일 1시에 열리는 재단이사회에서 단일후보 추대를 하지 않고 투표를 진행한다면 김기철 목사가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오정호 목사의 간곡한 호소와 사단법인 교회갱신협의회 법인이사회 화상개최 등으로 김기철 목사가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교단 소속 목사 장로들은 교단내 교단처럼 존재하는 교갱의 총신대 장악으로 엄청난 절망감과 참람함에 침묵중이다. 그런데 여기저기서 분출되기 시작하고 있다. 이러다가 특정집단은 합동 총회의 공공의 적이 될 수 도 있다.
박광재 목사는 총신대 신학대학원 제28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총회와 총신대를 위해 40여년동안 헌신하면서, 지금은 원로 목사로 추대되었다. 박 목사는 최근 총신대 재단이사장 선출이 무산된 상황을 지켜보면서 기독신문에 자비량 광고로 특별한 제언을 하면서 이번에는 총회장을 단독 추대하는 방식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면 좋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아래는 기독신문에 광고로 게재된 박목사의 제언이다.
42년 동안 총회산하 남평양노회의 지 교회인 영광교회를 담임한 후 원로목사로 추대 받은 박광재 목사입니다.
총회와 교회를 섬기는 동안 성삼위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과 총신운영이사와 총신대 평의회의원을 역임한바 있습니다. 총동창회장 역임시절 “총신과 후학”들을 위하여 “총신 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여 5억원의 장학기금 약정을 받고 그중에서 2억원을 모금하여 총신대학원 총동창회의 이름으로 총신대학교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그러한 연유로 인하여 모교인 총신과 후학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온데 총신이 임시이사 체제에 들어 간 이후 정이사 체제로 회복되기까지 노심초사하며 기도하며 지내 왔습니다. 그런데 기쁨도 잠시 재단이사장 선출이 총회와 총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대와는 달리 처음부터 합의추대하지 못하고 파행을 겪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보면서 원로 목사로서 기도하는 가운데 다음과 같은 제언을 드리오니 경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금번에 소강석 총회장님께서 총신재단이사장님으로 추대되기를 바라는 총회와 총신의 인사들은 절대다수입니다. 그러므로 단독으로 합의추대를 소망합니다.
2. 소강석 총회장님은 명신홍 목사님과 백남조 장로님 이후 총신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최대의 헌신을 하신 목사님이십니다. 총신을 위하여 십자가를 져 주십시오.
3. 교단을 대표하는 어른들이신 증경총회장님들께서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님을 단독으로 합의 추대해주시기를 위하여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발표하셨습니다.
4. 교회의 갱신을 위하여 조직된 교갱협의 리더이신 오정호 목사님께서 소강석 총회장님을 단독으로 합의추대하기를 소망하는 성명서를 발표하셨습니다.
5. 총신대학이 경제적으로나 행정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하여 있을 때 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큰 공을 세우신 분은 소강석 총회장 목사님이십니다.
6. 총신대학이 임시이사체제에서 정이사체제로 정상화되는 데 최대·최고·최선의 헌신을 하신 분은 소강석 총회장 목사님이십니다.
7. 김기철 목사님께 부탁드립니다. 목사님께서는 총회와 총신의 관계 회복을 위하여 밀알이 되어 주시고 주님의 때를 기다리며 총신을 섬겨주시기를 소망합니다.
8. 송태근 목사님께 부탁드립니다. 나쁜 파당정치의 위력이 학교운영에 행사되지 못하도록 재단 이사장님을 단독으로 합의추대하는데 선봉장이 돼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9. 교갱협 회원님들에게 부탁드립니다. 교갱협의 정신은 ‘제자도’ 입니다. 그러므로 총회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총회와 총신을 섬겨주시기를 소망합니다.
10. 존경하는 세분의 여성 재단이사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우리 총회와 총신의 현실을 혜안으로 살펴주시고 솔로몬과 같은 현명한 선택을 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11. 존경하는 재단이사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총회와 총신의 관계 정상화를 위하여 금번에는 소강석 총회장님을 재단이사장님으로 단독 합의추대 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12. 사랑하는 3만여 총신동문 목사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총신 재단이사장 선출문제가 은혜롭게 마무리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기도해주시기를 소망합니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 및
총신운영이사와 총신대평의회의원 역임
영광교회 원로목사 박광재 목사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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