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총무, 이슬람 조직(NU)과 평화협정 체결

2021 국제종교자유 정상회의 워싱턴에서 개최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 중국의 인종청소 비판 이슬람 조직(NU)과 WEA의 사무총장 쉬르마허가 평화협약 체결

2021-07-25     리폼드 투데이

샘 브라운백(Sam Brownback) 미국 국무부 국제종교자유대사와 전 하원외교위원장으로 ‘인권을 위한 랜토스재단(Lantos Foundation for Human Rights)’ 회장인 카트리나 랜토스 스웻(Katrina Lantos Swett)이 공동 의장을 맡은 ‘2021 국제종교자유회의’가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다. 

세계종교자유와 이에 대한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종교자유회의(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Summit)’는 첫날 북한의 종교자유와 인권에 대한 토론회가 열려 관심을 끌었다. ‘남북한의 종교 자유와 인권: 화해, 정의, 번영, 통일의 길'(Korean Religious Freedom and Human Rights: The Path to Reconciliation, Justice, Prosperity and Unification)을 주제로 토론회가 있었다. 

이날 토론회의 공동 주최기관 중 하나로 참석한 비영리단체 ‘원 코리아 네트워크(One Korea Network)’ 측은 인권과 종교 자유의 보호를 기반으로 한 한미 간 철통같은 동맹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앞으로 한국과 미국의 탈북민 사회와 협력해 한미 양국에 중국의 부당한 간섭을 알리고, 북한 인권상황 개선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밖에도 캐나다에서 목회활동을 하며, 활발한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해오다 2015년 북한에 억류된 후 31개월만에 풀려난 임현수 목사도 참석해 북한 종교자유와 인권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트럼프 시절 국무장관으로 재직하면서 중공의 신쟝 위구르에 대한 종교신앙 탄압에 제재를 가했던 이유등을 회고하면서 종교의 자유가 왜 보장돼야 하는지를 역설했다.

 

한편 WEA(세계복음주의연맹, World Evangelical Alliance)과 나흐들라툴 울라마(Nahdlatul Ulama)는 2021년 ‘국제종교자유회의’(International Religious Freedom Summit, IRF)에서 ‘국가 모스크 성명’에 서명했다고 크리채너티 투데이의 Jayson Casper 기자가 7월 22일자 기사에서 밝혔다. 

WEA 사무총장 Thomas Schirrmacher는 미국의 흑인 노예 후손에 의해 세워진 최초의 이슬람 사원 Masjid Muhammad의 지도자(이맘, imam) Taleb Shareef와 함께 "국가 모크스 성명"에 서명했다.

이번 서명은 인도네시아의 그 이슬람 조직(NU)과 WEA의 사무총장 쉬르마허가 일종의 평화협약을 맺었다는 의미이다. 기독교 복음주의자들이 이슬람 신자들을 개종시키려고 하고 이슬람 신자들도 기독교인들을 개종시키려는 뜻을 품고 있음을 서로 인정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평화롭고 조화로운 방법 안에서 진행되게 한다는 것에 서로 동의했다는 것이 핵심이다.

WEA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활동하기는 십수 년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