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1회】3파전, 부총후보들 슬슬 움직이고 있다.
▶ 3파전으로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 ▶ 임병재 직전 서기는 출마불가로 포기
제110회 총회가 끝나자 슬슬 제111회 총회 임원선거운동이 시작되었다.
지난 10월 16일 서북협체육대회에 박창식 목사가 내년도 부총회장 출마를 목표로 얼굴을 알리려 돌아다니며 악수를 하고 갔다.
한편 지난 여름 전북총대 모임에는 내년도 총회임원 부총회장 예비후보들이 대거 동원되었다. 내년에는 영남차례이다. 여기에 전승덕 송기섭 박창식 목사와 임병재 목사가 참여했다.
임병재 목사는 경청노회에서 장로부총회장 예비후보로 노회추천을 받은 김상규 장로가 아예 예비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는 총회 선관위 규정위반이라서 같은 노회 소속 임병재 목사는 부총회장 도전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고 본인이 입으로 말했는데 여기에 초대되었다. 이번 총회에서 선관위는 예비후보자의 사퇴에 대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선거규정 개정을 임원회에 청원한다고 하는데,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이미 선거규정에 있다. 뭘 더 첨가한단 말인가? 선거규정이 된장찌개인가?
임병재 목사는 이미 김상규 장로로부터 위로금 천만원까지 받았다고 임원회와 만 천하에 공표했기에 더 이상 거론의 여지가 없다. 선거규정을 개정한다 해도 이 건은 지난 총회 전에 일어난 일, 소급적용이 안된다.
◆ 전북목사총대 세미나
전승덕 목사입니다. 성경적으로 보게 되면 타락한 인생의 인생의 본성은 바뀌지 않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든지 타락한 본성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날 때만이 우리 본성이 바뀌게 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세워져 갈 수가 있게 됩니다. 창세기 19장의 말씀 전체는 우리 시대의 교훈적인 말씀이요, 또한 말씀을 새기면서 어떤 신앙의 방향을 쫓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지난 총회임원으로 섬기면서 모교단 총회장에게 모텔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참 우리 한국 교회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그 일을 통해서 그 교단도 발칵 뒤집어졌지만, 한국의 교계도 뒤집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다 헤어진 성경을 들고 다니던 대형교단 총회장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저는 그 목사의 헤어진 성경책을 보고 성경으 달인이라고 참 존경했는데, 그런 사건이 터지고 난 이후에, “아! 목사도 그럴 수 있다. 왜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럴 수가 있다는 것이죠. 목사님들 그리고 나아가서 장로님들 교회 출입하는 모든 자들도 그럴 수가 있다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뭐냐? 우리는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첫째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생깁니다. 또 우리 하나님에 대한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이 두려운 거예요.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의 사람들과 맞대어 싸우지 않습니다. 내가 손해 볼지라도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욕될까 싶어서 참게 되는 것이죠.
지금 이 시대는 어떤 시대냐? 집단화된 시대입니다. 블럭화된 시대, 끼리끼리의 모임을 통해서 한 블록을 이루게 되고, 지역을 통해서 한 블록을 이루어 나갑니다. 지금 누구는 합동교단과 개혁 교단이 통합된지 20년이 지났는데도 갈라치기 합니다. 지금까지도 그렇게 말한다는 자체가 우리 안에 버리지 못하는 악한 습성들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잘못된 사고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남 호남 우리 모두는 한민족입니다. 대한민국의 사람입니다. 총회가 이런 것들을 먼저 깨뜨려 나가야 됩니다. 이것을 깨뜨리지 못하게 되면 발전하는 역사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겠습니까?
또 오늘 이 시대는 성적으로 타락한 시대입니다. 세상이 문란하고 너무 더러워졌어요. 성적인 문화를 통해서 자기 만족을 누리려고 하지만은 그건 안 된다는 거예요. 결국 사회적인 혼란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된다는 것이 바로 창세기 19장 말씀의 내용이죠. 베드로전서 4장17절에는 교회로부터 심판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믿음 안에 깨어 있어야 됩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총회가 여러분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게 되고 주관적이지 못하게 되면 합동 총회는 여지없이 무너지게 됩니다.
제가 지금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에 있습니다만, 말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합니다. 저 혼자 새겨야 되고 그냥 삼켜야 됩니다. 이런 일들이 있어서 되겠습니까? 총회 지도자가 당신 자신이 먼저라고 하면 총회는 아름다워질 수가 없습니다. 총회 모든 임원들은 섬기는 자의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제가 먼저 섬기겠습니다. 제가 먼저 봉사하겠습니다.
바울 같은 경우도 빌레몬에게 편지할 때에 만일 그가 빚진 것이 있으면 내가 갚을 것이라 내게로 계산서를 보내라는 거예요. 이게 바울의 심정이 아니겠습니까? 1년, 2년 시간은 금방 가버립니다. 그럼 남겨진 것은 흔적인데, 10년 후에 110회, 111회 모든 임원들은 은혜 가운데 총회를 잘 섬겼더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면, 헌법에 준하여 섬기기 위해서 몸부림 쳤다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것이 섬기는 자의 기쁨이요 영광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시대가 타락한 시대라서 하나님 말씀 듣지 않습니다. 경고를 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가 세워진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전파하여 그들로 하여금 회개하여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바름과 정직함이 있다면은 교회는 바르게 세워질 줄 압니다. 만약에 제가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정도를 가겠습니다.
송기섭 목사입니다. 저는 대구성시화운동본부의 대표 본부장,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대구 교직자협의회 대표를 했습니다. 저는 부산의 부전교회가 모교회이고, 장차남 목사가 총회장 하실 때 계셨던 부산 온천제일교회(정찬원 목사)에서 5년 6개월 동안 교육 전사, 전도사, 강도사, 부목사 하다가 동막교회의 담임 목사로 9월 18일에 만 32년 동안 섬기고 있습니다.
피난민들이 세운 교회가 동막교회입니다. 저는 부산 사람입니다. 쉽지 않은 교회였습니다. 결국에는 제가 1년 동안 너무 힘들어서 사표를 냈습니다. 장로님들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습니다. 한 장로님께서 오셔서 “목사님 우리는 안 바뀝니다. 우리는 60대입니다. 목사님이 바뀌어야지요.” 저는 그때 그 음성이 하나님의 음성으로 들렸습니다. 장로님들이 바뀌어 수 없다면 내가 바뀌어야 된다 싶었지요.
1년하고 내려올 총회장이 된다고 하면 총회를 위한 제일 중요한 것이 두 가지라고 봅니다. 하나님께서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지혜롭게 하라고 했습니다. 능력과 깨끗함 두 가지를 함께 병행해 나가야 이 총회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너희는 세상에 빛과 소금이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세상 자체가 어두울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 어둠을 밝히는 빛이 돼야 되고 세상 자체는 부패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소금이 필요합니다. 빛을 내려면 기름이 녹아 없어져야 돼고, 소금이 녹아 없어져야 비로소 부패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50대 대구의 여러 젊은 목사님들이 제가 총회장에 나가야 한다고 강권합니다. 여태껏 대구에서 해온 일들이 있으니까, 총회를 한번 바로 잡아야 된다는 겁니다. 저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늘 섬기려고 했습니다. 세상은 부패할 수밖에 없기때문에 뭔가 녹아 없어져야 합니다.
총회장이 돼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제가 하려고 생각합니다. 제가 재판국과 선관위를 해봤는데, 재판을 하러 가면 1시간 반 정도 회의를 하고 내려옵니다. 저는 너무 가성비가 없다고 생각해요. 앞으로 제가 된다면 분명히 능력 있고 깨끗하게 해서 감동있는 총회 정치를 할 수 있도록 힘써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