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혁】한교총 대표회장 취임 감사 예배
▶ 예장합동 김종혁 총회장의 한국교회총연합회 제8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 ▶ 12월 12일 오전 11시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 시무)에서
한교총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가 “장소를 제공해 주신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께 감사드리고, 격려사 · 축사해 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 지상 교회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때 감사함으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려울 때 기도하며 감사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을 봤다. 울산에서 서울에 와서 일하다 보니 집을 떠나 생활하고 있는데 좋은 분들이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 회원들과 잘 협력해 책임을 잘 감당하겠다. 주님의 능력으로 하겠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한교총 명예회장 ·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넘버 원이 아닌 온리 원’이란 제목으로 “김종혁 목사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한교총 대표회장이 되셨다. 제가 해보니 대표회장은 넘버 원, 베스트 원도 아니고 온리 원이었다. 우리는 명예를 추구하지 말아야 한다. 땅을 바라보면 공허하다. 아담과 하와는 죄로 인해 하나님과 분리되었고 예수님이 제2의 아담으로 오셨다. 예수님께서 신성으로 충만하셨듯이 우리도 신성의 충만함을 구해야 한다. 우리가 날마다 십자가의 죽음을 경험해야 우리 안에 예수님께서 왕으로 계신다. 그래야 온리 원의 삶을 추구한다. 오직 주님밖에 보이지 않는 삶을 살아간다. 남과 비교하지 않고 온리 원이 되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는 삶을 살게 된다. 나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추구한다. 내 안에 주님이 왕이 되셔야 한다. 대표회장의 자리는 책임의 자리이다. 그래서 많은 부담감이 있다. 그래도 예수님의 심장으로 섬기면 한국교회의 아픔이 가시처럼 마음을 찌르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 깊게 뿌리내리고 대표회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시기를 바란다”라고 설교했다.
2부 축하와 인사는 신평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명예회장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이승희 목사가 “역사적 위기의 순간에 한교총이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는데 김종혁 목사가 대표회장이 됐다. 잘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격려사, 명예회장 이 철 감독이 “어려운 때 중심을 잘 잡는 대표회장이 되시기를 바란다. 한교총은 연합단체이다. 잘 협력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명예회장 류영모 목사가 “위중한 시대에 어떤 입장에 서느냐에 따라 한국교회의 향방이 결정될 것이다. 잘 끌어 나가시기를 바란다. 한교총의 바통을 잘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정부와 협력과 비판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예장합동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울산은 생산 도시이다. 울산에는 110만 명의 주민과 650개의 교회가 있다. 울산을 대표해 축하드린다. 태화강처럼 잘 연합해 국가의 아픔을 위로하는 역할을 하기 바란다.”라고 축사하고 장소를 제공한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에게 감사했다.
◆ 김종혁 총회장 한교총 제8대 대표회장 취임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은 2024년 12월 5일(목)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제8회 총회를 갖고 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김종혁 목사를, 공동대표회장으로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영걸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이욥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박병선 목사를 추대하는 등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했다.
제8회 대표회장에 취임한 김종혁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복음 전래 14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고,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복음의 본질로 돌아갈 것,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것, 교회의 하나 됨과 민족 통일의 초석을 이룰 것,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할 것,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날 것”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번 한교총 총회에는 김종혁 총회장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총회임원 전원과 총무, 그리고 배만석 목사, 김동관 목사, 합동교단 소속 기자들과 총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합동교단의 위세를 빛냈다.
오늘 총회에서 합동교단의 한교총 분담금이 6천만원 추가되어, 내년부터는 년간 1억 8천 만원을 내야한다. 그래도 참석한 총회 임원들이 발언을 해서 조금이라도 줄여보려 했지만, 합동교단이 제일부자인데 그러느냐는 장종현 직전 대표회장의 입담에 분담금 증액안이 통과되고 말았다. 6천만원, 성도들의 피땀이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대 대표회장 취임사
존경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해 오신 모든 동역자 여러분!
부족한 사람이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 드립니다. 오늘 이 취임은 저 개인의 영광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특별히 맡기신 사명임을 깊이 깨닫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복음의 역사와 하나님의 은혜)
140년 전, 어둠에 싸였던 조선 땅에 하나님의 복음이 전파되었습니다. 그 빛은 아무런 희망이 없던 우리 민족에게 새로운 생명의 길을 열어 주었고, 하나님의 은혜로 깨어난 조선은 오늘날 대한민국이라는 자유와 번영의 나라로 거듭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통해 이 땅에 기독교적 가치를 심어 주시고, 대한민국을 복음의 나라로 세워주셨습니다. 그 은혜 아래 대한민국은 세계 속에 빛나는 나라, 선교의 대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하나님의 무한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다시금 그분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역사적 은혜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복음이 처음 전해졌던 그 시절의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겸손히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미래 비전)
복음 전래 14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는 복음 전래 200년을 향한 새로운 여정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 시점에서, 오늘날 우리 사회와 교회가 직면한 도전과 문제들을 되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한 다섯 가지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야 합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하나님의 말씀과 복음의 능력이 한국교회의 부흥을 일으킨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초기 한국교회가 추구했던 “오직 복음, 오직 말씀, 오직 십자가”로 돌아가 교회의 순결성과 순수한 열정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둘째, 대한민국의 통합과 화합을 위해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역과 이념, 계층으로 분열된 대한민국을 복음 안에서 하나로 묶고, 십자가 안에서 국민의 저력과 역량을 하나로 묶는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 시대적인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갈등을 해결하고, 십자가의 은총으로 화해와 평화를 이루어, 대한민국이 통합과 화합의 길로 나아가도록 앞장서야 합니다.
셋째, 교회의 하나 됨과 민족 통일의 초석을 이루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총연합의 이름 아래, 우리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헌신해야 합니다. 이 하나 됨은 민족의 하나 됨으로 이어져, 남과 북의 화해와 통일을 이루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그리하여 통일 한국의 새 시대를 준비하며, 복음의 빛이 한반도 전역에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넷째, 교회의 거룩성과 순결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오늘날 교회를 위협하는 다양한 세력과 비성경적인 가치관들이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그런 세속적 흐름에 타협하지 않고, 교회의 순결성과 거룩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건히 서서 한국교회가 진리의 등불로 세상 속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합니다.
다섯째,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로 거듭나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지금까지 음지에서 헌신과 봉사로 이웃을 섬겨왔습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본질적인 사명이요, 복음의 실천적 과제입니다. 앞으로도 한국교회는 주님 오실 때까지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의 그늘진 곳에 있는 이웃들과, 죽음의 사선을 넘어 대한민국에 안착하신 탈북민들, 해외에서 오신 다문화 가정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하나님의 따뜻한 손길을 그들에게 베풀어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하신 한국교회 지도자 여러분!
140년 전 복음이 이 땅에 뿌려지고 열매를 맺기까지 수많은 선교사와 성도들의 헌신과 눈물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의 유산 위에 세워진 오늘의 한국교회가, 복음전래 200년을 향한 여정에서도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으로서, 한국교회와 함께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다시 한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그동안 한국교회총연합을 헌신적으로 섬겨오신 지도자 여러분과 오늘 총회에 참석하신 각 교단의 대표님들, 부족한 사람의 취임을 축하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들, 저를 한교총 대표회장 후보로 추천해 주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와 한교총 사무를 담당해 오신 직원 여러분들께 큰 감사를 드리오며, 총회에 참석해 주신 언론인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다가오는 연말연시에 한국교회와 대한민국 위에 하나님의 가없는 은총이 충만히 임하시기를 기도하며, 이만 취임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12월 5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제8회기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109회】 총회장 특보 임명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
법제, 언론, 의전, 기획 특별보좌관 4명 임명
제109회 총회(총회장 김종혁 목사) 임원회는 지난 9월 27일 오전 8시 울산 신라스테이 2층에서 제4차 임원회를 갖고 정치부에서 보고한 헌의안(121-123)에 의해 허락된 총회장 특별보좌관 4인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임원회는 총회가 수임한 사항을 시행하기로 결의하고, 법제특보 송삼용 목사, 언론특보 오종영 목사, 의전특보 김한욱 목사, 기획특보 이철우 목사를 임명했다.
총회장 특보 4인을 임명한 김 총회장은 “총회를 섬겨 오는 동안 각 분야에서 총회장을 보좌하는 부분이 미약함을 깨닫고 늘 아쉬움이 있었는데, 제109회 총회에서 헌의를 통해 총회장 특별보좌관 제도를 세워서 보좌관들과 함께 총회의 품격을 높이고 총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일에 힘을 모으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 총회장은 “이번 특보 임명은 우리 총회의 직제상 총회장의 의전이 전무하고, 법적인 문제를 다루는데 한계가 많은 점, 그리고 신속한 언론 보도를 통한 총회 위상 제고 등을 목표로 임명한 보좌의 직”이라고 말했다.
이번 4개 분야에서 임명된 특보의 급여는 없으며, 제109회 총회장을 보좌하면서 무보수로 각 특보의 직무를 수행하게 되며, 임원회가 제109회 총회가 위임한 수임사항을 처음으로 시행하여 임명한 4개 분야의 특보의 역할들과 기능들은 다음과 같다.
법제특보는 파회 동의안으로 위임받은 총회 규칙에 정한 시행령 처리와 교회법에 관련한 자문 및 보좌를 맡으며, 언론특보는 균형 있는 언론 보도와 언론을 통한 총회 위상 제고 등과 총회장 활동에 대한 신속한 언론 보도자료 제공 등의 보좌를 맡는다. 의전특보는 총회장 의전을 총괄 보좌하며, 기획특보는 제109회 총회에서 수임 받은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총회장 활동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각종 사안들의 기획을 맡는다.
한편 제109회 총회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 교단 산하 전체 교회는 1만 1,832개로 2022년의 교회수 1만 1920개와 비교해 88 개가 줄어들었다. 그러나 오정호 총회장은 합동교단 교회수는 9,800 여개가 정확한 숫자라고 라고 말했다.
성도수는 전년보다 10만명 이상 줄어든 225만 530명, 세례교인수 역시 전년보다 5만 2192명 감소한 145만 8,858명으로 나타났다.
목사는 2만 4926명에서 2만 5141명으로 215명 증가, 강도사가 666명에서 636명으로 줄었고, 전도사 1만643명에서 1만222명으로 421명 감소했다. 교단 내 전체 교역자수가 236명 감소했다.
장로는 전년 2만 2336명에서 12% 이상 증가한 2만 5052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