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목회】총회목회자특별세미나
왜 처치 트랜지션(Church Transition)인가?(계2:4-5)
왜 처치 트랜지션(Church Transition)인가?(계2:4-5) 소강석 목사
코로나 사태는 한국교회 모라토리움 증후군을 가져왔다.
※ 모라토리움 증후군(Moratorium syndrome)이란? 독립된 한 사회인으로서 정신적, 육체적으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임과 의무를 기피하는 현상을 말한다. 이게 더 심하면 히키코모리(引き籠もり) 현상을 앓게 된다.
※ 모라토리움 증후군 현상
1) 리더십의 총체적 궤멸 : 한국교회 전체를 고려하지 않고 자신들과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서 분열, 분쟁, 갈등하는 현상이 있다. 이는 진영논리를 바탕으로한 진흙탕 싸움이다. 그러나 이시대는 슈퍼 리더십(Super Leadership)이 절실한 때이다.
2) 슈퍼 처치 분별력 상실 : 이벤트나 행사보다는 처치 플랜팅(Church Planting)을 해야 한다. 예를들어 코로나 시기에 새에덴교회가 미자립교회 섬기는 행사를 했더니 이에 대해 유튜브로 음해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이런 가짜뉴스는 진실을 왜곡한다. 결국 한국교회만 손해를 보는 것이다.
3) 복음적 케미스트리(Chemistry)의 위기 : 복음적 케미스트리란 복음으로 인한 잠재적, 내면적 조화, 단합, 협동을 의미한다. 이것이 시스템으로 작동해야 한다. 그런데 복음적 건강한 시스템보다 사람이 앞장서고 한 인물이 주도하게 되면 교회는 휴머니스틱(Humanistic)하고 하나님의 교회가 아닌 사람의 교회가 된다.
4) 아너 코드(Honor code)의 궤멸 : 아너 코드란 특정 단체의 구성원이 그 단체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준수하는 행위 규범이다. 윤리, 원칙 등을 뜻한다. 아너코드는 서로를 인정하고 존중하고 격려하는 기능을 한다.
※ 신학적 보수와 문화적 보수의 차이
참된 신앙은 성경을 근거로 삼는 것이지 이념을 근거로 삼는 것이 아니다. 한국교회 일부가 이념을 근거로 해서 파벌을 조성하면서 교회는 현대인에게 이너 서클(Inner circle)이 되고 말았다. 신학과 사역의 차이가 있다. 포용주의는 아니지만 사역의 다름도 인정해야 한다. ex) 교단, 신학이 다르지만 선교지에서 연합하는 것이 한국선교의 역사였다. 거기에는 장감 교단의 구별이 없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다시 밸류업(value-up), 즉 성경을 중심으로, 성경을 근거로 해서 지속적 개혁과 혁신을 해야 한다. 예를들어 새에덴교회는 개척교회 때부터 이웃 교회를 칭찬하고, 코로나 팬데믹 때 지역 교회를 섬기는 일을 했다.
5) 블랙홀(Black hole)과 싱크홀(Sink hole) 현상 : 블랙홀이 중력의 구멍이라면 싱크홀은 지반의 구멍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옛날에 작은 교회만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큰 교회도 마찬가지다.
자꾸 행사, 이벤트보다 이미지, 감성, 영성을 터치해 주어야 한다. 슈퍼처치리더(Super Church Leader)들의 분별력 상실이 간혹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 이제는 총체적, 화합의 리더십을 회복해야 한다.
6) 메시지 포퓰리즘(Message populism) : 청중 중심의 설교, 인기 중심의 설교가 유행이다. 정말 중요한 것은 설교자의 생각과 편견보다 하나님의 의도이다. 아무리 인기가 좋아도 하나님의 의도를 벗어난 설교는 인간의 사상과 이념이지 성경적 설교가 될 수 없다. 설교는 성경 원저자의 이니셔티브(Initiative)가 되어야 한다.
7) 교묘한 탈교회화(Dechurchization) : 교단으로부터 자유, 전통으로부터 자유, 제도로부터 자유를 추구한다. 파라 처치(Para Church)화, 탈 기독교인화 하는 것이다. 이러한 때 우리는 교회 전환(Church Transition)을 이루어야 한다. 사람이든, 건물이든, 교회이든 중심을 잃으면 무너진다. 그러나 중심을 바로잡으면 다시 세워지게 된다.
※ 왜 교회 전환에 올인해야 하는가?
1) 교회가 폐쇄되고 있다. 미국은 한 해에 3,000 교회 개척. 4,500 교회가 셧 다운.
2) 변화하는 문화적 조류 때문이다. 진리는 지키되 낡은 근본주의는 변해야 한다.
3) 편향적 교회를 추구하는 현상 때문이다. 대중은 편향적인 새 교회를 찾는다. 전통 교회로부터 이탈, 새로운 신앙 세계로 인도하는 듯한 네비게이션 역할을 하려는 시도이다.
ex) 모더니즘(형식주의)와 포스트 모더니즘(파괴주의)를 거쳐 진리, 질서를 무시(파리 올림픽)하는 경향이 있다. 패스터 몰락에서 근원을 찾아야 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우리는 복음의 진리 위에서 균형과 중심을 잡아야 한다.
◆교회 전환을 위한 7가지 제안
1) 현장 예배에 생명을 걸어라.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함. 생명 사랑, 첫 사랑 회복.
계2:4-5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2) 현장 예배가 불가능하면 심방 예배로.
3) 디지털 플랫폼 목회 : 구독자가 5명이면 어떻습니까? 조회수가 2-3이면 어떻습니까?
4) 액츠 버든(Acts Burden)으로부터 탈출 : 액츠 버든 : 사도행전적 교회를 포기하는 것. 우리는 사도행전 29장을 써가야 한다. 새에덴교회는 요나서 5장을 쓰자는 운동을 하고 있다.
5) 패스터 몰락(Pastor Downfall)서 벗어남 : 목사의 위기 시대이다. 또 이중직 사역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이는 빛과 그림자, 양날의 검과 같다. 그러나 먼저 생명을 걸었는가를 자문자답해 보라. 굶어 죽을 각오로 전도하고 목회해 보았는가를 자문자답해 보라.
6) 미시오 데이(Missio Dei)의 삶(하나님의 보내심의 삶) : 이 부분에서는 이중직을 지지함. 어차피 우리는 선교적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7) 성육신의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