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덕】총회를 바로 세우기 위한 도전

2025년 8월 15일, 부총회장 후보에 도전하겠다고 선언

2025-08-15     리폼드 투데이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설화교회(전승덕 목사)가 금년에 교회설립 115주년을 맞았다. 1910년 4월 월배 조암교회(현 월배교회)에 왕래하던 40여명 성도들이 거리문제로 본리리에 초가 4칸을 구입해 분리한 후 안의와 선교사와 함께 세운 교회가 설화교회의 태동이다.

1917년 부해리 선교사가 부임하면서 당회를 조직하고 부흥의 터전을 마련한 설화교회는 1944년 일제 탄압으로 화원면 1개 교회만 인정해 폐쇄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해방 후 45년 9월에 교회를 세우고 화원교회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했다.

설화교회는 지역 사회 속의 교회로서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며, 교회 이미지 개선과 전도의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설화교회가 운영하는 경로대학은 이미 주변 어르신들에게는 익숙한 단어다. 25년 넘게 한결같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와 바이올린, POP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센터와 함께 방학기간 원어민 초청 영어캠프 등도 진행하고 있다.

전승덕 목사는 “말씀과 기도로 새로운 변화를 꾀하고, 사랑실천을 통해 지역을 섬기고 복음화에 앞장서는 이 땅에 참된 교회, 하나님이 쓰시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선교 2세기의 다짐을 밝혔다.

지역 총대모임에서 전승덕 목사의 특강

성경적으로 보게 되면 타락한 인생의 인생의 본성은 바뀌지 않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든지 타락한 본성은 절대로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날 때만이 우리 본성이 바뀌게 되고,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으로 세워져 갈 수가 있게 됩니다. 창세기 19장의 말씀 전체는 우리 시대의 교훈적인 말씀이요, 또한 말씀을 새기면서 어떤 신앙의 방향을 쫓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제가 지난 총회임원으로 섬기면서 모교단 총회장에게 모텔사건이 터지게 됩니다. 참 우리 한국 교회사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인데, 그 일을 통해서 그 교단도 발칵 뒤집어졌지만, 한국의 교계도 뒤집어진 것 아니겠습니까? 너덜너덜 다 헤어진 성경을 들고 다니기에 성경책만 보는 신령한 목사인줄 알았더니, 신도와 모텔도 다녔더군요. 대형교단 총회장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저는 그 목사의 헤어진 성경책을 보고 성경의 달인이라고 참 존경했는데, 그런 사건이 터지고 난 이후에 나는 기도하며 생각했습니다.

“아! 목사도 그럴 수 있다. 왜 타락한 인간의 본성을 버리지 못했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가”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누구든지 그럴 수가 있다는 것이죠. 목사님들 그리고 나아가서 장로님들 교회 출입하는 모든 자들도 그럴 수가 있다는 거예요.

중요한 것은 뭐냐? 우리는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첫째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이 생깁니다. 또 우리 하나님에 대한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하나님이 살아계신다는 것을 알게 되고, 하나님이 두려운 거예요.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세상의 사람들과 맞대어 싸우지 않습니다. 내가 손해 볼지라도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욕될까 싶어서 참게 되는 것이죠.

지금 이 시대는 집단화된 시대입니다. 블럭화된 시대입니다. 끼리끼리의 모임을 통해서 각각의 블록을 이루게 되고, 지역을 통해서도 블록을 이루어 나갑니다. 지금 누구는 합동교단과 구개혁교단이 통합된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들먹이며 갈라치기 합니다. 다시 갈라서라는 겁니까? 왜요? 오를까지도 그렇게 말한다는 자체가 우리 안에 버리지 못하는 악한 습성들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가 아니겠습니까?

고향이니 출신학교니 따지며 가라치기 하는 곳은 잘못된 사고입니다. 영남 호남 우리 모두는 한 민족입니다. 모두 대한민국의 사람입니다. 우리 총회가 이런 것들을 먼저 깨뜨려 나가야 됩니다. 이것을 깨뜨리지 못하게 되면 청회나 한국교회는 발전하는 역사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는 경우가 아니겠습니까?

또 오늘 이 시대는 성적으로 타락한 시대입니다. 세상이 문란하고 너무 더러워졌어요. 성적인 문화를 통해서 자기 만족을 누리려고 하지만은 그건 안 된다는 거예요. 결국 사회적인 혼란을 통해서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된다는 것이 바로 창세기 19장 말씀의 내용이죠. 베드로전서 4장17절에는 교회로부터 심판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믿음 안에 깨어 있어야 됩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한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총회가 여러분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게 되고 주관적이지 못하게 되면 합동 총회는 여지없이 무너지게 됩니다.

제가 지금 우리 선거관리위원회에 있습니다만, 말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이건 아닌데? 하면서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합니다. 저 혼자 새겨야 되고 그냥 삼켜야 됩니다. 이런 일들이 있어서 되겠습니까? 총회 지도자가 당신 자신이 먼저라고 하면 총회는 아름다워질 수가 없습니다. 총회 모든 임원들은 섬기는 자의 자세를 가지고 있어야 됩니다. 제가 먼저 섬기겠습니다. 제가 먼저 봉사하겠습니다.

바울 같은 경우도 빌레몬에게 편지할 때에 만일 그가 빚진 것이 있으면 내가 갚을 것이라 내게로 계산서를 보내라는 거예요. 이게 바울의 심정이 아니겠습니까? 1년, 2년 시간은 금방 가버립니다. 그럼 남겨진 것은 흔적인데, 10년 후에 110회, 111회 모든 임원들은 은혜 가운데 총회를 잘 섬겼더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면, 헌법에 준하여 섬기기 위해서 몸부림 쳤다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것이 섬기는 자의 기쁨이요 영광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이 시대가 타락한 시대라서 하나님 말씀 듣지 않습니다. 경고를 해도 듣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교회가 세워진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끊임없이 전파하여 그들로 하여금 회개하여 돌아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의 바름과 정직함이 있다면은 교회는 바르게 세워질 줄 압니다. 만약에 제가 총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주어진다면 정도를 가겠습니다.

전승덕 목사, “교회를 바로 세우기”

제가 대구로 내려가서 기성교회를 맡아보니까 힘이 드는게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구 사람들이 무뚝뚝하잖아요. 그러니까 서로 대화가 힘들게 되고, 다시 서울로 가야겠다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참고 견디어서 지금까지 25년 째 있습니다. 대구에 가서 경로대학, 인라인 스케이트장, 주말 영어교실, 인도어 골프장을 만들어 전도에 힘썼습니다.

오늘날 교회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3장 10절을 보면, "교회로 말미암아". 모든 통치자와 그 세대에게 이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목적을 가지고 내가 믿음 안에 교회을 세워나가게 되면, 우리는 날마다 격려하는 힘을 주어 성장하는 것이고, 성령에 감동하는 능력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고처주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성령의 역사가 있으면 성령이 감화 감동시키게 됩니다. 믿음 안에서무릎을 꿇고 성령 충만함을 받게 되면, 성령이 일들을 만들어 나가시게 되고, 성령에서 역사를 이루어나가시는 게 오늘날 교회의 역사가 되겠습니다. 기도하게 되면 성령께서 나를 감동시킬 뿐만이 아니고, 성령께서도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줍니다.

지금 지상교회는 매우 어렵습니다. 많은 교회의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면 교회가 부흥이 안된다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이 있는 곳에는 벌이 날아오게 되겠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 교회도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이 있는 곳에는 주의 백성들이 찾아오게 되겠어요. 이게 바로 믿음의 생활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목회하는데 옛날교회라서 온풍기가 있습니다. 이 교회 뒤에서 바람이 막 불어오는데, 그때 제가 목이 상해가지고 코 술을 두 번이나 했습니다. 코 수술을 두 번 하고 그 다음에 제가 안경를 쓰고, 허리도 아프고, 몸에는 피부 알레르기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다 고쳐주셨습니다. 제가 2023년도 중앙고속노로 가다가 교통사고가 나게 됐는데, 의사라는 말이 뭐냐면 이렇게 심하면 통증이 상당한 것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저는 통증이 없었습니다. 

말씀이 들어오니까 성령님께서 주시는 역사가 있습니다. 기도하게 되면 낫게 되죠. 내가 고쳐주는 게 아니죠. 어떤 사람은 금요기도에 왔다가 허리 아파서 그냥 겨우 기어왔는데 마치고 기도해달라고 해서 기도했더니, 내려갈 때마다 깨끗하게 건강하게 내려갔습니다. 하나님이 하신 것 아니겠습니까?

지금 이 시대는 하나님의 말씀이 무너져가는 시대입니다. 그러기에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내가 준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다고 하셨지요.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돼야 됩니다. 믿음 안의 거룩한 신앙을 가지고 여러분들이 믿음 안에서 기도하고 나가게 되면 사람은 하나님께서 구해주는 분들이 다 믿고 오실 수 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