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인칼럼】 성도들의 존재 이유
리폼드투데이 주필 최장일 목사
예수는 성자 하나님이시다. 예수님은 성자 하나님이요, 그리스도라는 증거로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피흘려 죽으시고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이 부활의 복음으로 우리의 구원과 영생이 확정되었다.
예수가 오직 하나님(Jesus is The Only God)이라는 복음을 진심으로 믿고 적그리스도와 싸워 물리치고, 이 땅에 역사적으로 실현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그리스도의 군사로 싸우는 자는 죽음을 정복한 자이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마지막 아마겟돈 전쟁에서 사탄숭배자들과 적그리스도 세력을 물리치는 성전에 참여해야 한다. 이들이 바로 멸망할 원수인 죽음을 정복한 자이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예수께서 재림하실 때 그 앞에 나아가며, 이미 세상을 떠나 낙원이나 음부에 잠자고 있는 자들은 최후 심판의 날에 모두 부활하게 된다는 것이 요한 계시록의 기록된 말씀이다.
살아서 재림하신 주님을 만나보게 되는 자들은 복중의 복을 얻은 자들이다. 그리고 최후 심판 직전에 죽은 자들의 부활이야말로 부활신앙을 믿는 성도들에게 주어진 특권이요, 우리 자신의 존재 의의를 입증하는 사건이다. 부활 신앙은 예수님의 부활만 믿는 것과 동시에 우리가 이생에서 죽더라도 장차 부활하여 예수님의 최후 심판을 받는다는 믿음이다.
부활은 예수님의 부활과 동시에 우리도 언젠가 부활한다는 것을 밝혀 주는 신령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우리가 무엇 때문에 사느냐 하는 존재 의미를 그리스도의 부활이 우리들의 부활을 확증시켜 주는 것이다. 사람이 무엇 때문에 사느냐는 톨스토이의 문학적 질문에 대한 해답이 그리스도의 부활이요, 죽은 자들의 부활이다. 이 땅 위에서의 부활이다.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재림신앙은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다시 오기를 열망하는 신앙이다. 2천 년 전에 예수께서 부활 승천하실 적에 다시 오시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다시 오시는 날, 우리는 그분과 함께 천년왕국에서 살게 되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떠나기 전에 죽은 자들의 부활이 있다.
부활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표요 최고의 소망이자, 존재 의의다. 우리는 2025년 부활절을 맞이하여 이를 더욱 사모하고 약속와 희망 속에서 믿음을 더욱 굳게 하기를 바란다.
(고전 15:42-46)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요 5: 29)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11: 24) 마르다가 이르되 마지막 날 부활 때에는 다시 살아날 줄을 내가 아나이다
(행 24:15) 그들이 기다리는 바 하나님께 향한 소망을 나도 가졌으니 곧 의인과 악인의 부활이 있으리라 함이니이다
(요 6: 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살전 4: 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계 20: 4-6)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에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를 증언함과 하나님의 말씀 때문에 목 베임을 당한 자들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첫째 부활이란 영혼이 죽어 죄악 세상에서 영광스러운 하늘 나라로 옮겨지는 것이고 둘째 부활은 주님의 재림 때 그 육체가 영화롭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무천년설은 첫째 부활을 영적 부활(그리스도를 믿어 중생한 성도들의 영혼이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를 회복하는 것), 둘째 부활을 육적 부활(그리스도 재림 시에 죽은 성도들의 몸이 영생의 몸으로 그리고 죽은 불신자들은 영벌을 받기 위해 부활하는 것)로 이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