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목사기자단 제주선교지를 가다
제주노회 연합기도회 참석
2026-01-18 리폼드 투데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목사기자단은 지난 18일 부터 20일까지 초기 제주도 선교지를 돌아보았다.
이기풍 제주도 선교사가 도착한 제주항과 제주도 첫 교회인 금성교회 및 선교수양관 부지, 제주탐라교회, 제주동산교회 등을 방문하고, 선교와 전도에 대한 열정을 회복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기풍 목사는 평양신학교를 졸업하고 한국 교회 초기 지도자로 활동하던 중 1908년 제주에 도착하여 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최흥종 목사가 제주에서 목회하면서 제주노회를 설립, 초초의 노회장이 된다.
금성교회는 1908년 제주에서 복음을 받아들인 조봉호 등 현지인 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세웠다. 초기에는 예배당을 갖추지 못한 채 가정집이나 초가 건물에서 예배를 드렸고, 1924년에야 공식 예배당이 마련되었다.
이제와서 제주수양관 건설을 다시 추진한다해서 효용성이 부족하다고 보여진다. 싸고 좋은 숙박시설이 천지에 가득한데, 교회소멸시대에 접어든 마당에 타당성이 희박하다는 의견이 많다. 여러 총회장이 변죽만 울리고 말았다. 기획설계비만 날아갔다. 건축허가 신청도 해보지 못했다. 부지를 지키고 있는 목사부부가 안타깝다.
김경태목사가 시무하는 제주동산교회서 20일 오전 기도회를 가지고 헌금을 전달했다.
제주노회는 지금까지 총회임원을 한 목사장로가 전혀없다. 김경태 목사가 조만간 도전해 보기를 기자단은 함께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