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개혁】제109회 총회로 새출발, 오직 전도!
지난 2월 18일, 경기도 광주소재, 임마누엘서울교회에서 신임 강태흥 총회장, 총대 908명, 18개 노회로 총회 성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개혁(총회장 강태흥 목사)은 제109회 총회를 열고 새출발을 선언했다. 개혁총회는 조경삼 목사가 총회장으로 있던 개혁교단에서 분리되어 새출발하게 된 것이다. 총회 사무실은 종로5가 기독교연합회관 15층에 두었다.
개혁총회는 지난 2월 18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임마누엘서울교회(담임 황상배 목사)에서 제109회 총회를 열고, 강태흥 목사(영광교회)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제109회 총회는 분립 이전의 총대와 노회사 대부분 참여하여 탄탄한 저력을 보여주었다. 비대위원장으로 수고한 김송수 목사(증경총회장)는 "총회의 신설이 아니라 혁신이다. 진정한 개혁주의는 제자리로 찾아가는 운동이요, 성경으로 돌아가는 운동이요, 사도행전의 초대교회로 돌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총회 조직은 기존 22개 노회중 18개 노회가 구성됐고, 서울남부, 경중노회는 제외되고, 경인, 강서노회는 보류됐다.
강태흥 총회장은 "전도하는 목회자, 중직자, 성도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총회의 정신을 회복해야 할 때다. 모든 교회가 갱신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류광수 목사는 설교에서 '오직 복음만 세상을 변화시켰다'는 주제로, “기도는 하나님 나라를 임하게 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파수꾼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일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기총 회원권은 양측 분열에 따른 사고총회로 처리되어, 양측 모두 회원권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진다.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강태흥 목사(영광교회)
△부총회장 조상용 목사(광주복음교회)
△부총회장 김경수 장로(임마누엘교회)
△서기 김일환 목사(대구선교교회)
△부서기 나성주 목사(BS동두천교회)
△회록서기 한상조 목사(오직예수교회)
△부회록서기 심대의 목사(안성임마누엘교회)
△회계 김진열 장로(임마누엘안산교회)
△부회계 김홍갑 장로(대전열방선교교회)
△총무 김경만 목사(한빛선교교회)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개혁) 조경삼 총회장의 전횡과 불법에 대해 항의하는 총회원들이 총회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위원장 김송수 목사, 이하 비대위)를 구성하고 별도의 개혁총회 교단 설립을 추진하였다.
비대위는 조경삼 총회장의 전횡과 불법행위에 대해 아래와 같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⓵ 별도의 신학교 설립을 추진한 행위다. 지난 1월6일 개혁총회 비대위가 예원교회에 질의한 답변에서는 총회의 직영신학교가 아닌 예원교회 자체 신학교라는 했다. 그러나 비대위는 총회 인준 신학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결의 없이 총회 내에 별도의 신학교 설립을 주도한 총회장과 일부 임원들에 대해서는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이다.
⓶ 전도운동을 배척하고 전도총회 영입 후 전도하는 총회의 정체성을 부정한 행위들을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⓷ 적법한 절차와 소명의 기회도 없이 윤리위를 강행해 강태흥 부총회장과 김경만 총무를 징계한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였다.
⓸ 은급위 기금 통장을 은급위의 사전 동의 없이 통장 명의를 변경하여 은급위 업무를 방해하고, 해당 기금에 대해 횡령 의혹이 불거진 행위를 문제삼았다. 비대위 주장은 지난 1월 13일 총회장이 국민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은급위가 관리하는 통장의 비밀번호를 변경하여 거래불가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서 총회장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따라서 은급위는 총회장에 대해 직권남용 및 은급위 업무방해, 횡령의도를 가진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총회 차원의 진상조사 및 법적조치를 강구하고 있는 중이라는 입장이다.
⓹ 지난 총회 당시 정치부 소회가 진행 중이었는데, 총회를 불법으로 파회한 행위를 인정할 수 없어, 조만간 총회를 속개한다는 입장이다.
⓺ 총회 촬요 배포 이후에 총회현안특별대책위에 재판권 부여 및 조직구성에 관한 결의 내용을 총회장이 수정하고 위원을 추가하는 등 직권남용 및 업무방해 행위가 있었다는 주장이다.
따라서 이러한 총회장의 전횡으로 정상적인 총회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비대위측은 별도의 개혁총회 교단 설립을 통해 총회를 정상화 하겠다는 입장이다. 그 방법이 위에서 주장하는 현 교단의 배분상황을 타개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되면 사실상 양측의 갈등과 대립은 끝날 것이라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