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제일교회】당회장 거취 원만하게 타결
경기노회 장위제일교회 담임 신일권 목사가 지난 1월 30일 위임목사직을 사임했다. 그리고 장위제일교회는 새로운 목사 청빙 준비에 들어갔다.
목사와 성도들 간의 갈등이 자칫 교회 분쟁으로 이어져 교회가 무너질 수 있는 위기에서 전ㅇㅇ 목사가 신일권 목사를 설득하고 협상한지 1년 만에 타협에 성공한 것이다. 그 과정에서 신목사와 인척관계에 있는 모목사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는 후문이다.
모목사는 전ㅇㅇ 목사와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교회가 여러가지 이유로 갈등하고 언론에 알려지고 총회재판과 사법에 제소하는과정에서 10년이 넘도록 해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분쟁 건이 우리 총회 안에 얼마나 많은가?
이 교회도 분쟁교회로 비화되어 엄청난 이슈와 갈등이 오랜 기간 이어질 수 있었는데, 솔로몬의 지혜를 동원하여 일년 만에 분쟁을 막은 성공 사례이다. 경기노회에 재판국이 설치되어 진행 중이었고, 사법으로 가기 일보 직전에서 극적으로 타결되기까지 해당교회 장로들도 인내심을 가지고 양보하고 파국을 막은 것이다. 해결의 지름길은 당회원들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이 있었고, 기도로 주님께 자비를 구한 것이 분쟁을 조기에 해결한 열쇠였다.
총회는 정치하는 곳이다. 정치는 상생하는 것이다. 승자독식은 약육강식의 동물농장에서 벌어지는 일상이다. 주님의 교회가 동물농장이 되어서는 안된다. 교회 내 갈등이 비화되면 온갖 브로커들이 달려들어 싸움을 부추긴다. 그렇게 하여 무너진 주님의 교회를 우리는 주변에서 너무 많이 자켜보고 있지 않은가! 시간이 지나면서 성도들은 지치고 뿔뿔이 흩어진다. 분쟁을 조장하는 사탄의 무리들이 교단 내에 상존한다. 발람의 무리요 교회상업주의자들인 것이다.
목사와 당회원 양측이 그들의 올무에 빠지기 전에 모든 것을 잠재하고 상생의 길을 택한 리더십에 대해 박수를 보낸다. 지금도 분쟁 가운데 있는 교회들이나 분쟁 직전에 있는 교회들에게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 가성비도 최고다. 분쟁하면 그 비용은 천문학적으로 늘어난다. 그래서 답이 없는 사례가 많다.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또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 양측이 서로 양보하고 주님의 교회를 바로 세운 장위제일교회 당회원들은 주님께 화목제사를 드린 것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