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준위】총대들의 로잔대회 참석 불가
▶ 송도 로잔대회에 합동총회 총대들의 참석을 허락하지 않겠다 ▶ 총준위 제3차 전체회의, 용인제일교회에서
제109회 총회 4대 중점 사업
첫째, 총회 장학재단 설립
둘째, 총회 미래교육원 설립
셋째, 복음 전래 140주년 기념 사업 추진
넷째, 총회 헌법의 법체계 법제화
김종혁 부총회장은 지난 제1차 총준위 모임에서 로잔회의에 대한 입장을 분명하게 밝힌바 있다.
총회와 같은 기간에 열리는 로잔회의에 참석하려면, 총회 총대를 사임하고 참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담당분과 장창수 목사는 제2차 총준위 전체회의에서 9월 송도 로잔회의를 예의주시하고, 그 결과에 문제가 있으면 그 때에 총회의 의견을 밝히는게 좋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대구동신교회 담임목사 등 18명 정도가 로잔준비위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가운데 총대가 5명이라고 한다.
【총준위】 2차 전체회의, 이천은광교회
▶ 송도 로잔대회에 총회 총대들의 참석을 허락하지 않겠다
▶ 정년연장, 여성사역 포함 총회시 발언 시간을 조정해 보겠다
▶ 선교사 입국 140주년 행사를 통합교단과 공동집회를 추진
제109회 총회는 먼저 표어나 슬로건이 없는 총회가 될 것 같다. 그동안 "~동행이니, 샬롬하면 부흥이니, 교회여 일어나라!"고 외치는 슬로건이 있었고, 그에 따르는 행사에 엄청난 비용이 지출되었으나, 남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는 것이 총회원들의 평가이다. 오히려 동행이 아니라 따로따로 갈등과 분파만 더 생기고, 샬롬해도 우리의 영성이 부흥되지 않았으며, 아무리 일어나라고 외쳐도 일어날 기미 조차도 안보인다는 것이 총대들의 중론이다.
이미 제108회 총회 부총회장에 출마할 때부터 김종혁 목사는 아예 표어나 슬로건을 언급하지 않았다. 따라서 그 약속을 지키겠다는 것을 지난 7월 1일 울산 우정교회에서 열린 총회준비위원회 첫모임에서 밝히고 있다. 그래서 제109회 총회의 특징은 거창하나 실속없고 소모적이며, 허울 뿐인 표어나 슬로건을 내세우지 않는 총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게 얼마만인가? 이거 하나만으로도 제109회 총회는 이전 총회와 차별화된 총회가 될 것이라고 異口同聲 입을 모으고 있다.
아울러 김종혁 목사는 산하 노회나 교회가 사회소송 중일 경우, 총회는 일체 개입하지 않는다는 총회규칙을 준수하겠다는 것이다. 이건 너무나도 당연하고 마땅한 일이다. 그런데 역대 총회들은 총회임원회가 개입하여 분쟁노회를 쪼개고, 해산시키고, 교회분란을 조장하여 10년이 넘도록 해결되지 않는 악성교회를 생산해 내었다. 총회는 파회 이후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노회는 상설기구이고, 지체인 교회를 치리하고 목회자를 양성하고 관리하는 목사회로서 신약성경에 나오는 교회는 곧 노회를 지칭한다. 그래서 노회에 소속되지 않는 지체는 허위교회이며, 교회의 분쟁은 노회가 전권을 가지고 치리하는 것이 헌법에 명시되어 있다. 그게 장로회의 정치원리이기도 하다.
그래서 김종혁 목사가 교회의 거룩성과 공교회성을 회복하겠다는 첫번째 공약은 깨끗한 총회이다. 그는 클린(Clean)이란 당면한 총회의 현안들을 법과 원칙에 따라 정리정돈하는 것이라고 정의했다. 방만해진 총회의 행정과 조직을 정비(Clean)하여, 저비용 고효율의 생산적인 총회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제103회 총회서기를 역임했던 경험이 그 바탕이 될 것이라고 했다.
두번째 공약은 교회 생태계 복원이다. 특히 농어촌 미자립교회의 동반자가 되겠다는 것이다. 김제노회가 실천하고 있는 은퇴목회자 전별금 지급을 위한 기금조성 사업은 이를 위한 실천적 방안이 될 것이다.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의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성공사례인데, 이를 전국노회로 확산시킨다면 좋을 것이다.
세번째 공약은 목회자 수급정책의 일환으로 4개 신학대학과 협력하여 교육네트워크 플랫폼과 목회자재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신학교와 GMS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공동으로 이뤄나가겠다는 것이다.
네번째는 총회임원의 특권을 배제하고, 총회의 수임사항이 아닌 소위원회 신설을 근절한다는 것이다. 이는 총회임원회의 노회 및 교회의 분쟁 개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다. 또 총회 임원의 특별위원 배제, 당연직 배제도 언급했다.
이번 총회준비위원회 구성은 15인으로 했고, 자문위원은 어디까지나 자문위원이며, 총준위원 15명이 실질적으로 총회를 준비하게 된다. 또 전문위원은 내년도 목장기도회 준비를 위해 협력을 받고자 위촉했다고 한다.
이번 총회기간과 같은 시기에 인천 송도에서 제4차 로잔대회가 열린다. 이미 총회 내에서도 광신대총동창회를 중심으로 비판여론이 강하다. 유명무실한 WCC를 대체하여,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김종혁 목사는 이번 로잔대회에 합동총회 총대들이 참석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고 했다. 합동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에 합당한 훌륭한 결정이라고 본다. 일부 합동교회 소속 목사들이 로잔대회 준비에 참여하고 있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합동은 개혁주의 신학이 바탕이요, 로잔대회는 복음주의 신학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합동교단의 신학적 정체성을 칼빈의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에 두겠다는 김종혁 목사의 심지가 드러나는 대목이다.
한편 정년연장, 여성사역자 지위향상 문제 등이 이번 총회의 핫이슈이다. 그래서 김종혁 목사는 이번 총회에서 발언하는 시간과 방식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보겠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김종혁 목사는 "주께서 허락하시는 만큼 하겠습니다. 작년 정견발표에서 1년간 조금 생각의 변화가 있습니다."라고 의견을 보내왔다.
김종혁 목사의 추가 정책
▲ 총회보고서 총회 전 홈페이지 통해 PDF로 배포
▲ 강도사고시생 연금 의무 가입
▲ 강의 플랫폼 500개 이상 구축 통한 목회자 재교육 진행
▲ 교단 산하 지방신학교 지원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