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노회】이재명후보 대변인 총신대 교수 관련 성명서

2025-05-29     리폼드 투데이

총신대 김한나 교수의 이재명후보 대변인 활동에 대하여

총신대학교 김한나 교수가 이재명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으로 활동하여 TV에 나오는 것을 보고 이를 아는 교단 목사들은 일단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법적으로 교수의 정치참여와 이중직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으나 학기 중인데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점에서 교단의 목사와 장로들 뿐만아니라 평신도들 조차도 정서적으로 수용하기가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본 경상노회는 이 소식을 들은 산하 노회원들의 문의와 항의에 답할 수가 없어 다음과 같이 그 진상을 밝혀줄 것을 요구하며, 성명을 발표하는 바이다.

첫째, 교단직영 신학대학 교수가 학기 중에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을 맡는 것이 총신대의 교원 인사규정에 합당한지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과 총장은 밝혀주기를 바란다.

들째, 교원 인사규정에 총장의 서면 허락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바, 총장이 이 행위에 대한 사실을 파악과 허락 여부에 대해 밝혀주기를 바란다.

셋째, 연구와 교육에 힘써야 할 대학교수의 정당 활동은 학생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것이다. 특별히, ‘굿판’ 등의 무속적 표현과 저질적인 비하적 발언을 정제 없이 TV를 통해 논평한 것은 총신대 학생들에게 해로울 뿐 아니라, 교수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행위로 보여진다. 이에 총회와 법인이사회의 강력한 처벌(징계)이 필요함을 알리며, 총신대의 교육이 속히 회복의 길로 들어서길 바란다.

2025년 5월 2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경상노회장 조성래 목사 외 노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