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초청 국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1980. 8. 6)

1980년에는 대통령(최규하)을 위한 국가조찬기도회가 아니라, 전두환 국가보위상임위원장 초청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군사쿠데타로 실질적인 권력을 가진 자를 위해 국가조찬기도회를 열었다. 조만간 대통령이 될자를 위한 국가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일시 : 1980년 8월 6일 오전 7시
◆장소 : 서울 롯데호텔 에메랄드 룸
◆제목 :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초청 국가 민족을 위한 조찬기도회
◆참석자 : 한경직, 조향록, 김지길, 정진경, 김인득, 강신명, 김용도, 김윤식, 김준곤, 김창인, 김해득, 민영완, 박정근, 박치순, 신현균, 유흥묵, 이경재, 이봉성, 장성칠, 조덕현, 지원상, 최태섭
◆사회 : 문만필 목사(국군보안사령부 군목)
◆기도 : 조향록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초동교회)
◆기도 : 김지길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아현교회)
◆기도 : 정진경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신촌교회)
◆기도 : 김인득 장로 (벽산그룹 회장, 총신대학교 재단이사장)
◆설교 : 한경직 목사 (영락교회 원로목사)
◆인사 : 전두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

한편 국회조찬기도회는 여야를 망라한 크리스천 국회의원들이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입니다. 지난 1965년 2월 27일, 미국 국회조찬기도회 담임목사였던 하버슨 박사의 제안으로 김영삼 당시 민중당 원내총무(전 대통령), 김종필 당시 공화당 의장(전 국무총리)과 정일권 당시 국무총리 등 국회의원들이 모여 첫 예배를 함께 드리면서 시작됐습니다.
1948년 제헌 국회 당시 목사였던 이윤영 의원의 기도로 국회가 개원했다. 1948년 5월 31일 열린 국회 개원식에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자”고 이승만 박사가 제안 했던 내용이 기록된 회의록이 담겨진 제헌국회기도문패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