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반대】교단 4개 신학대학 교수들의 입장

2025-07-29     리폼드 투데이

 <WEA에 대한 본 교단 4개 신학대학 교수들이 연구조사하고 발표한 자료에 근거한 교수들의 입장>

첫째. WEA는 복음화를 명분으로 내세워 복음을 변질시키는 신복음주의자들의 단체로서 성경의 영감과 무오 및 유일한 권위를 부인하고,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비평하는 자유주의와 신정통주의에 서 있습니다.

죽산 박형룡 박사는 WEA성경의 파괴적 비평을 감행하고, “신자유주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하였습니다. WEA의 신학은 신학위원회(Theological Committee, TC)”에서 주도하는데, 그 대표자들인 롤프 힐레(Rolf Hille), 토마스 존슨(Thomas K. Johnson), 토마스 쉬르마허(Thomas Schirrmacher) 등을 통하여 개신교 정통과 개혁신학에서 떠나 로마 가톨릭과 WCC 에큐메니칼 신학에 친화적인 신복음주의 노선을 강화해 왔습니다.

둘째. WEAWCC에 편승하여 포용주의, 혼합주의, 다원주의로 향하는 에큐메니칼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13WCC 10차 부산 총회는 WEAWCC와 동류이며 그 위장 단체라는 사실을 분명히 각인 시켜 주었습니다. WEA 신복음주의자들은 머리 이신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회의 연합이 아니라 기구 중심의 협의회적 교제를 기치로 삼아 복음화보다 인류의 공동선을 중심 가치로 추구하는 WCC 에큐메니칼주의자들과 궤를 같이 합니다. WEA 신학위원회가 2002년에 로마 카톨릭 교황 위원회와 함께 작성한 교회, 복음화, 코이노니아의 결속: 카톨릭 교회와 WEA의 국제회의 보고서(1993-2002)(Church, Evangelization, and the Bonds of Koinonia: A Report of the International Consultation between the Catholic Church and the World Evangelical Alliance).” 2011년 로마 카톨릭 제2차 바티칸회의 50년주년에 즈음해서 로마 카톨릭이 제안한 새로운 복음화(the New Evangelism)” 개념을 받아들여 천명한 성명서 복음주의: 복음주의 신앙의 특징(Evangelism: The Hallmark of Evangelical Faith)”등의 문건들이 그 핵심 증거들입니다.

셋째, WEA 로마 가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꾀하여 종교개혁의 근본가치를 부인합니다.

WEA 로마 가톨릭과 신학적 일치의 틀을 이미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WEA 복음주의-로마 가톨릭 선교 대화(ERCDOM, Evangelical-Roman Catholic Dialogue on Mission, 1977-1984),” “복음주의자들과 로마 가톨릭주의자들이 함께 (ECT, Evangelicals and Catholics Together, 1994-현재) 등의 신학자들의 모임을 지속하면서,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성경의 유일한 권위를 거부하는 로마 가톨릭 신학에 급격히 동화되어 왔습니다.

넷째, WEA 신학과 교리를 불문하는 세계 교회의 일치를 도모하고, 사실상 개종금지를 주장합니다.

WEAWCC 및 로마 카톨릭과 함께 GCF(Global Christian Forum, 세계기독교포럼)를 만들어 2000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활동하면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중보자 그리스도에 대한 명목적 고백만 있으면 신학과 교리를 불문하고 누구나 다 수용하여 일치에 이르고자 하며, 심지어 이단인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안식교) 신학적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하여 타 종교나 기독교 이단에 대한 개종 권고에 부정적입니다. 오늘날 GCF는 정통 교리와 개신교에 대하여 부정적인 극단적 신오순절주의자들이 이른바 그 네번째 축(pillar)의 중심을 형성하여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WEA 이러한 정체는 그 구성원, 무엇보다 의장 및 사무총장, 분과 위원장, 기구 대표자, 관계 신학자들의 면면을 통하여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이들 중에 다수는 WCC 회원을 겸하고, 로마 가톨릭과의 공공연한 우호로 과시하며, 최근에는 이슬람교와 신사도 운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입장을 보입니다. WEA 대표자들과 실무자들의 이러한 행보는 갈수록 더 과격하고 노골적이어서 심지어 그 내부에서 조차 유럽의 교회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반감이 표출될 정도입니다. 현재 WEA 의장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구윌 샤나(Goodwill Shana) 이러한 경향의 극단에 서 있는 자로서 그 자신의 신학적 근거 자체가 전무하거나 모호하며 신사도 운동과 종교다원주의 및 이단성 의혹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

여섯째, 교단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는 1959 44 총회에서 WEA(NAE) 교류를 금하는 결의를 하였습니다.

결의가 지금도 유효한 것은 2021 106 총회에서 “WEA에 대한 명확한 윤곽이 드럴날 때까지 결의를 유보하고 논쟁을 피할 것을 권고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번 WEA 서울 총회 유치는 본 교단 총회의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본 교단 신학과 양립할 수 없으므로 본 교단 총회는 그 철회에 대한 명령과 함께 마땅한 제재와 조치를 명시적으로 가하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추호의 어긋남도 없어야 합니다.

일곱째, 한국교회는 WCCWEA 및 로마 카톨릭과 신흥 교회들에 의해서 주도되는 비성경적이고 반개신교적인 에큐메니칼 신학과 운동을 배척해야 하며, 차제에 본 교단이 중심이 되어 성경적이고 정통적인 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합니다.

오늘날 WEAWCC와 다름없이 복음 전도와 선교 및 교회 일치에 장애가 될 뿐입니다. 성경 진리에 올곧게 서 있는 대다수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새로운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며 개신교 정통 신학과 신앙을 엄정히 보수하는 새로운 교회 연합과 일치 운동이 한국교회에 절실히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