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2025 서울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총회 기간은 2025년 10월 27일 부터 11월 1일까지 ▶장소는 서울의 대형교회 두 곳에서 개최될 예정 ▶한국의 주요 장로교 총회기간과는 일정이 겹치지 않아
세계복음주의연맹 WEA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면서 신앙교리적 입장을 보수적으로 개혁하였다. 동시에 지난 봄 이후 한국의 대형교회를 방문하여 WEA서울총회 유치운동을 벌여왔다.
드디어 오는 11월 15일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인 CCMM 12층 서울시티 클럽에서 2025 WEA서울총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하며 총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당일 행사는 한국복음주의협의회 회장인 임석순 목사가 사회를 보는 조직위 출범 감사예배(설교 이영훈 목사)와 샤나 WEA의장의 인사말(영상), 그리고 이어서 WEA 본부 지도부의 서울총회 배경 설명, 조직위의 경과보고와 기자간담회 및 오찬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사냐 WEA 의장 및 두 명의 부총무 등 WEA지도부는 작년부터 한국교회의 지도자들과 대화를 통해 WEA서울 총회 유치를 위한 논의를 해 왔고, 금년 5월에는 대회 개최를 요청하는 공식적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복음주의 단체와 선교단체, 교회, 해외 개혁주의 단체, 그리고 지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출범에 이르게 되었다. 슈마허 전 총무는 지난 4월1일자로 공식 사퇴하였다.
2025서울총회 조직위는 자문위원과 공동위원장 그리고 실행위원회, 신학위원회를 두고 실무를 담당할 국내외 총괄 담당자를 통해 총회를 준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복음주의권 교회와 단체가 총망라해서 구성될 것으로 관계자는 말했다.
WEA는 1846년에 영국에서 조직되어 공산주의 사상, 진화론 등 세속주의에 맞서기 위한 활동을 해 왔으며 현재에는 전 세계 9개 지부에 146개 국가의 기관과 6억명의 신자가 포함된 세계 최대의 복음주의 국제 연합기구이다.
WEA는 성경무오, 삼위일체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의 동정녀 탄생과 대속적 죽음, 육체 부활과 승천 및 재림, 유일한 구주 되심 등 7대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복음주의권의 울타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아울러, 정통, 복음, 보수를 기치로 각 지역별 선교와 사회 문화적인 사역에도 힘을 쏟고 있다.
WEA는 복음의 가치를 훼손하는 어떤형태의 포용주의나 교회연합을 반대하면서 순수복음의 확산을 통한 선교운동에 매진해 왔다.
최근에는 파리 올림픽에서의 신성 모독과 동성애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이를 지적하는 성명서(본문 하단에 게재)를 두 차례에 걸쳐 발표하면서 동성애 등에 대한 성경적 입장을 분명히 표명한 바 있다.
한편, 2025년 WEA 서울총회에서는 세계 복음주의 확산을 위한 방안 및 선교 현장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에 대한 보호 등의 주제도 다룰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 곳곳에서 종교의 자유를 박탈 당한채 박해받는 자들에 대한 인권문제와 더불어 북한의 인권과 통일에 대한 이슈 등 한반도 관련 주제도 다룰 예정이다. 이미 WEA는 한국복음주의협의회와 함께 유엔 인권위에 북한의 인권 문제와 억류중인 한국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위한 구명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2025 WEA 서울총회를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자산인 기도와 말씀, 그리고 강력한 부흥의 현장 체험을 통해 세계 140여개국에서 참여하는 1천여명의 복음주의권 지도자들이 큰 도전과 함께 사명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의 WEA 가맹단체인 한기연, 한복협은 적극참여 의사를 표명했다고 준비 관계자는 전한다. 아울러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장은 공동위원장 체재로 운영될 것으로 보여진다.
올림픽의 기회와 도전
The Opportunities and Challenges of the Olympics
2024년 8월 11일, 파리 올림픽이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올림픽은 세계 최대의 스포츠 행사로, 다양한 분야의 선수들이 우정 어린 경쟁의 정신으로 전 세계에서 모여든다. 스포츠를 통해 올림픽은 '탁월함', '존중', '우정' 이라는 가치들을 중심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간다.
그러나 지난 몇 주 동안 올림픽을 지켜보며, 우리는 올림픽과 같은 행사가 '지속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데 있어 많은 기회와 동시에 한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목격했다. 한편에서는, 올림픽은 206개의 다양한 지역에서 온 선수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개방성과 이해로 이어질 수 있는 우정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본다.
이들 중 일부 선수는 다른 문화와 세계관에 노출될 기회가 거의 없는 폐쇄적인 국가 출신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도쿄 올림픽을 건너뛴 북한이, 이번 파리 올림픽에 참가했는데, 탁구 경기 후 남북한 선수가 함께 찍은 셀카는 두 나라 사이의 드믈고 진귀한 화합의 순간으로 여러 언론에 포착되었다.
올림픽은 또한 그리스도인들이 영원한 우정의 씨앗을 심을 수 있는 초대장이기도 하다. 2012년 런던에서 열린 패럴림픽에서는 WEA 국제 회원인 존 랭루아가 북한의 한 장애인 수영 선수를 후원하여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었다. 그는 한 팔과 한 다리로 경기에 참가했으며, 경기에서 꼴찌로 들어왔지만 경기장과 전 세계의 텔레비전 방송에서 그의 놀라운 노력에 박수를 보냈었다. 이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주영 북한 대사와 직원들, 그리고 기독교 친구들이 참석한 만찬이 열리기도 했었다. 이 자리에서 기독교인들은 다른 세계관을 가진 사람들을 환영하고 환대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 이는 올림픽 경기 중 이루어지는 사역의 많은 예 중 하나일 뿐이다.
반면에, 올림픽은 스포츠와 관련 없는 다른 문화적 의제를 야기시키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개막식에서 드래그 퀸 (Drag Queen 여장 남자 또는 남자 동성애자)의 등장은 그 한 예이다.
성 정체성을 의문시하는 것은 매우 불편한 문제일 수 있다. 이는 여성 복싱 경기에서 두 선수의 성별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 사건에서 분명히 드러났다. 이 여성들은 권투와 관련된 기술이 아닌, 성별 문제로 인해 하룻밤 사이에 유명해졌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의 관중들은 성별 문제에 대한 의문을 품게 되었다.
여성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는가? 출생을 통해서? 테스토스테론 수치로? 발현된 염색체로? 많은 인터넷 사용자들이 다른 사람의 성별에 대해 의견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WEA는, 일시적이며 한시적인 사회적·정치적 판단과는 별개로, 하나님의 원칙을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는다. 창조 하셨을 때를 살펴보면,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셨고, 그것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은 오류가 없으며, 모든 인류에게 권위가 있는 책이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 즉 창조자, 구원자, 통치자의 인도하심 아래에서 인류가 가장 복되고, 건강하며,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는다.“
올림픽의 마지막 날이 다가오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음을 열어주시고 기독교 사역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시기를 기도한다. 우리는 이와 같은 행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동시에, 복음을 위해 참여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분별력을 주시기를 또한 기도하며 위와같이 입장을 밝히는 바이다.
On the 11th August 2024, the Paris Olympics is celebrating its closing ceremony.
The Olympics, the largest sporting event brings athletes from all over from various fields in the spirit of friendly competition. Through sports, the Olympics movement imagines a better world centered around the values of excellence, respect and friendship.
In the past weeks of watching the Olympic, we have seen great opportunities and limitations to events like the Olympics in bringing about lasting change.
On the one hand, the Olympics has enabled athletes from 206 different territories to participate, providing ample opportunities for friendship that can lead to openness and understanding Some of these athletes are from closed countries who would otherwise not be exposed to other cultures and worldviews. As an example, the Democratic People Republic of Korea, after skipping Tokyo Olympics, have joined the Olympics in Paris. A selfie between players of South Korea and DPRK after a table tennis match was caught by many news outlets as a rare show of harmony between the two Koreas.
The Olympics is also an invitation for Christians to plant the seed of eternal friendship. In the Para-Olympics held in London in 2012, WEA International Member, John Langlois, sponsored a North Korean para-athlete swimmer to come and compete. With just one arm and one leg, he came in last in the race but at the venue and on international television across the world he was applauded for his magnificent effort. To mark this achievement a dinner was hosted in honor of him, attended by the North Korean ambassador, his London staff and Christian friends. They had a wonderful time where Christians could welcome and entertain those with a different world view and show the love of Christ in action. This is but one of many examples of ministry that takes place during the Olympic games.
On the other hand, the Olympics can also be an opportunity to further other cultural agendas that are not related to sports. The inclusion of drag queens in the opening ceremony is a case in point. Questioning one’s sexuality is a slippery slope. This was evident with questions surrounding the gender of two competitors in the women’s boxing competition. These women became famous overnight with issues unrelated to their skills related to boxing. Rather, questions on gender have captured the imagination of spectators around the world, despite the claims of the organizers, the International Olympics Committee. When is a woman female? Through birth? Through the level of testosterone? Through the chromosomes expressed? Many on the internet seem to have an opinion on the gender of the other.
At WEA, we believe in the importance of discerning God’s principles apart from temporal socio-political trends. Looking at creation, God created man and woman, and it is good. The Bible is inerrant and is the authority to humankind. We believe that humanity is most blessed, healthy, and happy life under the guidance of the Triune God, the Creator, the Savior, and the Ruler.
As we enter the last days of the Olympics, we pray for more opportunities for God to open hearts and for those engaged in Christian ministry. We thank God for events such as these where we can leverage on. At the same time, we also pray for discernment for Christians as they engage for the sake of the gosp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