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材】사천 명의 성도가 늘어난 역사
■ 흑묘백묘, 대형교회 하나가 더 생겼다. ■ 꿩 잡는 것이 매이다.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는 코로나로 인한 최근 2년간 예장합동 교단의 총회장과 한교총 대표회장을 지내면서 참으로 다사다난한 하루하루를 지냈다. 그간 그가 이룬 많은 성과와 업적이 있었고, 셀 수 없는 시간과 물질과 노력이 있었다. 사연도 많았고 말도 많았고, 그를 지켜보는 시선은 호불호가 극명했다. 그런데 이 모든 시간과 사건들과 땀과 눈물의 결과 중에서 최고의 성과는 무엇일까?
특히 최근 잇슈가 된 연합기관 통합이나 곡조있는 설교가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를 뛰어 넘는 최고의 성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지난 2년간 새에덴교회 성도들이 4천 명이나 늘어난 역사이다. 이야말로 돈으로 살 수 없고, 값으로 매길 수 없는 성령의 역사이다. 특히 거의 대부분의 한국교회가 성도들이 줄어들었고, 심지어 문을 닫은 교회가 대략 일만 개에 이른다는 주장도 있다. 합동교단만 하더라도 수십만 명의 세례교인이 감소했다고 한다.
이러한 때에 소리소문없이 자연스럽게 4천 명의 교인들이 늘어났다는 세에덴교회의 역사는 기적이라고 해야할까? 아니면 소강석 목사의 리더십의 성과라고 해야할까? 또는 꼰대보다는 광대라는 특이한 설교 스타일 때문일까? 그렇다고 그가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성도 숫자를 늘이는 것을 꿈에라도 생각했다고 보지는 않는다. 성도들이 줄어들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겼을 것이고, 최대한 적게 줄어들도록 노력한 것은 사실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사천명이라는 숫자가 늘어난 것을 상상이라도 했는지 당사자에게 묻고 싶다. 설령 상상이나 계획을 수립했다하더라도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태 속에서 그게 현실로 이뤄진다는게 기적이 아니면 불가능한 일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이런 기적이 가능했던 요인들이나 나름의 목회 리더십이 있었을 것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 리는 없다. 기적도 일어날 만한 최소한의 조건과 노력이 있었을 것이다. 주간 리폼드투데이는 오는 부활절 특집호에 소강석 목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기적의 역사를 밝혀 보고자 한다. 그 기적이 한국의 모든 교회에서 일어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宇材칼럼】우리 함께 갑시다.
■11월15일 희망을 꿈꾸는 목회자 초청 세미나 및 격려
■11월 21일은 11월 우생순 추수감사주일로
소강석 목사입니다. 지난 7일 주일 5부 예배까지 드렸습니다. 1부는 코로나 이전보다 더 많이 모인 것 같고, 2부는 코로나 이전의 80%, 3부는 90% 가까이 회복된 것 같습니다. 2부, 3부는 백신 접종 완료자들만 모였습니다. 미접종자 포함했으면 95% 이상 회복이 되었을 텐데 그 분들은 1부와 4부, 5부로 분산을 하도록 했습니다.
저희 교회는 위드 코로나 때를 대비해서 하이브리드와 플랫폼 처치를 준비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코로나 이전보다 85% 이상 성도들이 출석을 하였습니다. 4부, 5부는 백신 미접종자 포함을 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50% 이상을 초과할 수는 없겠지요. 지난 주일은 처음이니까 백신 접종을 완료하신 분도 교회 나오는 게 어색한 부분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교총에서 추수감사주일을 ‘일상예배 회복 추수감사주일’로 지키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교계 신문 뿐만 아니라 일간지 신문에도 광고를 하며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는 다음 주일(11월 14일)은 ‘값진 예비 감사 주일’로 지키고, 11월 21일은 11월 우생순(우리 생애의 최고의 순간) 추수감사주일로 지킵니다.
또한 11월 15일(월요일)은 미자립교회 뿐만 아니라 코로나 때문에 목회에 타격을 받은 분들을 초청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예배를 회복하고 교회를 세우는 세미나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 교회가 해 왔던 경험담을 나누고 앞으로 어떻게 예배를 회복하고 교회를 세울 것인가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미래자립교회에는 소정의 격려금도 드리려고 합니다.
한국교회가 다 예배가 회복되고 교회가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